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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종별] ‘이두원 2G 연속 30-20’ 휘문고, 문정현 빠진 무룡고 꺾고 결승행

[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휘문고가 골밑을 지배한 이두원의 활약을 앞세워 결승에 진출했다.

휘문고등학교(이하 휘문고)는 28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무룡고등학교(이하 무룡고)와 준결승전에서 106-89로 승리했다.

이두원(204cm, C, 3학년)이 36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골밑을 맹폭했다. 전날 열린 8강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30-20을 달성했다. 이승구(2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정희현(15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무룡고는 문정현(194cm, F, 3학년)이 결장한 가운데, 양준석(3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과 김동우(31점 3리바운드), 김휴범(11점 2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휘문고의 높이를 이겨내기에는 버거웠다.

1쿼터, 휘문고가 정희현(202cm, C, 3학년)의 골밑 득점과 이승구(190cm, F/C, 3학년)의 3점슛 등을 묶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무룡고는 양준석(182cm, G, 3학년)의 드라이브인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휘문고 정희현이 체이스 다운 블록슛에 이어 바스켓카운트까지 얻어내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룡고는 양준석과 김휴범(177cm, G, 1학년)의 분투가 돋보였다. 양준석은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패스 능력과 마무리 능력으로 무룡고의 공격을 이끌었다. 휘문고는 이두원과 정희현이 높이의 위엄을 과시했다. 앞선에서 조환희(182cm, G, 2학년)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휘문고가 26-18로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휘문고의 강세는 지속됐다. 이승구의 3점슛 1개 포함 5득점으로 달아났다. 무룡고는 양준석과 김동우(182cm, G/F, 3학년)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위기를 헤쳐나갔다.

휘문고는 이두원의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유지했다. 김진호(190cm, F/C, 3학년)도 날카로운 드라이브인으로 힘을 보탰다. 무룡고 김동우가 3점슛 2방을 꽂아 넣었지만, 점수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51-38로 휘문고가 13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휘문고 이두원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우(170cm, G, 1학년)의 컷인 플레이까지 더해 17점 차까지 달아났다(57-40). 이두원은 쿼터 중반 인유어 페이스 덩크까지 꽂는 등 ‘탈고교급 실력’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무룡고는 여전히 양준석과 김동우가 팀을 이끌었다. 양준석은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물오른 슛감을 과시했다. 그러나 휘문고의 높이가 워낙 위력적이었다. 이두원이 골밑에서 괴력을 발휘했다. 조환희의 3점슛까지 더한 휘문고는 78-61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이두원이 빠졌지만 휘문고의 상승세는 여전했다. 무룡고는 풀코트 프레스를 펼치는 등 마지막까지 승리를 향한 집념을 놓지 않았다. 그러나 휘문고 정희현과 이강현(200cm, C, 2학년), 이승구 등이 연이어 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완전히 굳혔다. 결국 최종 스코어 106-89로 휘문고가 낙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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