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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종별] ‘해결사’ 명지고 함진경 “이기기 위해 끝까지 집중”

[바스켓코리아 = 영광/김준희 기자] “막판까지 시소 게임이어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이기기 위해 끝까지 집중했다. 침착하게 마무리하려고 했다.”

명지고등학교(이하 명지고)는 26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결선 14강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이하 광신정산고)와 경기에서 86-76으로 승리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팽팽한 승부였다. 전반까지 명지고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3쿼터 광신정산고가 29-17 런을 만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명지고가 막판 힘을 냈다. 중심에는 함진경이 있었다. 함진경은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특히 3점슛 2개는 팀에 승기를 가져다준 위닝샷이었다. 이날 그의 기록은 18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경기 후 만난 함진경은 “다같이 열심히 해서 이긴 것 같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막판까지 시소 게임이어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이기기 위해 끝까지 집중했다. 침착하게 마무리하려고 했다”며 이날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날 광신정산고를 상대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준비했는지 묻자 그는 “조민근(광신정산고) 선수가 득점력이 좋아서 그 선수 막는 걸 신경을 많이 썼다. 수비도 열심히 했다. 끝까지 잘 막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4쿼터 승부를 결정 짓는 3점슛을 꽂았을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함진경은 “내가 (승리의) 주축이 돼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미소를 띠었다.

명지고에는 현역 시절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김동우 코치가 지도자로 부임해 있다. 평소 김동우 코치로부터 어떤 조언을 듣느냐는 말에 함진경은 “볼 잡을 때 림을 보면서 잡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 슛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신다”며 슛에 대해 여러 조언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이브인과 3점슛이 나의 무기”라고 설명한 함진경은 “앞으로 더 잘하는 모습으로 코치님 눈에 들어서 우리 팀이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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