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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회 종별] 마산고, 배재고 잡고 대회 첫 승 (남고부 A조 종합)
경기 패배 후 코트를 바라보는 마산고 선수들

[바스켓코리아 = 영광/오건호 웹포터] 삼일상고가 전반 20점이 넘는 점수 차이를 극복하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배재고등학교는(이하 배재고)는 24일 영광 스포티움 보조 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 배재고등학교와의(이하 배재고) 경기에서 이주영(29득점 4어시스트), 최승빈(24득점 15리바운드), 김도완(23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90-87로 승리했다.

1쿼터는 초반은 김석현(176cm, G, 3학년)과 차광민(184cm, G/F, 2학년) 배재고 가드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7점을 냈다. 마산고도 빠른 발을 앞세운 조준제(176cm, G, 3학년)의 가로채기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1점 차로 따라붙었다.(9-8)

쿼터 중반 이후 마산고는 속공을 중심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배재고도 김석현의 정확한 미들슛을 중심으로 마산고를 추격했다. 배재고 이준수(186cm, G/F, 3학년)의 마지막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마산고가 앞선 채 쿼터를 마무리했다. (22-17)

2쿼터 배재고는 시작과 동시의 차광민의 3점이 적중하고 이준수가 바스켓카운트를 성공하면서 역전했다. 마산고도 누구를 정상우(182cm, G/F, 2학년)를 중심으로 득점 페이스를 유지했다.

중반 이후 배재고의 실책을 틈타 마산고는 경기를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마산고가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배재고도 김석현과 차광민의 활약에 힘을 내긴 했지만 벌어지는 점수 차이를 막아냈다.

양 팀 가드들의 분전이 돋보이는 전반전이었다. (45-39)

후반 시작 이후 마산고는 팀플레이와 안지환의 3점 슛을 중심으로 배재고의 지역방어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3쿼터 6분여 정도 남겨 놓고 배재고의 인사이드를 책임지던 지용현(202cm, C, 1학년)이 파울 트러블에 빠지면서 상황이 더욱 암울해졌다. 그러나 배재고는 무너지지 않고 계속 마산고를 괴롭혔다.

배재고는 이준수를 중심으로 차광민이 공격의 선봉에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마산고의 조준제가 마지막 공격에서 3점 슛을 넣으면서 점수는 다시 6점 차가 되면서 쿼터가 끝났다.(62-52)

4쿼터 초반 배재고와 마산고는 서로 점수 주고받으며 경기를 진행했다.

중반 이후 배재고는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부정확한 야투와 집중을 보였고 마산고 전정민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역전엔 실패했다. 최종 스코어 82대 78

마산고는 앞선 두 경기에선 패배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 승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걷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펼쳐진 같은 A조 낙생고등학교(이하 낙생고)와 양정고등학교(이하 양정고)와의 경기에선 낙생고가 득점으로 활약한 누구를 앞세워 양정고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조 1위를 확정 지었다.

● 남고부 A조 예선 결과

낙생고(3승) 74(21-17 16-18 17-13 20-21)69 양정고(2승 1패)

마산고 (1승 2패) 90(22-17 23-22 17-17 20-22)87 배재고(3패)

 

오건호  rjsgh0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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