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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와 브라운, 미 대표팀 대체 명단 합류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국이 2019 농구 월드컵을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의 마커스 스마트(가드, 193cm, 99.8kg)와 제일런 브라운(가드-포워드, 201cm, 102.1kg)이 이번 월드컵에 나서는 미 대표팀의 대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미 대표팀은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등 리그 최고 슈퍼스타들 외에도 다수의 선수들이 대표팀 합류를 고사한 가운데 이를 메우기 위해 대체 명단 확보에 나서고 있다. 우선, 스마트와 브라운이 들어오게 되면서 미국이 전력유지에 힘을 쓰고 있다.

이미 하든과 데이비스 외에도 데미언 릴라드, C.J. 맥컬럼(이상 포틀랜드), 더마 드로잔(샌안토니오), 브래들리 빌(워싱턴), 에릭 고든(휴스턴), 토바이어스 해리스(필라델피아)까지 미 대표팀 합류를 고사했다. 소속팀을 옮겼거나 새로운 계약을 따내거나 이적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많아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준비를 위해 월드컵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미국은 스마트와 브라운을 불러들였다. 스마트는 수비에서 큰 힘을 보탤 수 있으며, 브라운도 대표팀에 가세할 경우 벤치에서 나와 공격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 모두 어린 선수들인 만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가세할 경우 미국의 전력 유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는 지난 여름에 보스턴과 재계약(4년 5,200만 달러)을 체결했다. 신인계약이 만료된 이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고, 보스턴과 계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80경기에서 경기당 27.5분을 소화하며 8.9점(.422 .364 .806) 2.9리바운드 4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소폭 하락했지만, 수비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크다.

브라운도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74경기에서 평균 25.9분을 뛰며 13점(.465 .344 .658) 4.2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마트가 주전으로 나섰고, 브라운은 주로 벤치에서 출격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출전시간이 줄어든 탓에 평균 득점이 줄었지만, 출전시간 대비 안정된 생산성을 자랑했다.

다만 브라운은 이번 여름에 보스턴과 연장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다음 시즌 이후에 신인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보스턴이 큰 이견 차만 없다면 곧바로 연장계약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장계약을 품을 경우 대회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도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앞서 언급한 선수들과 달리 어린 선수인 만큼, 월드컵을 뛰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좀 더 입증할 수도 있다.

한편, 보스턴은 이번에 유달리 많은 선수들이 월드컵에 나선다. 이미 켐바 워커(미국)이 대회에 나설 뜻을 밝힌 가운데 이번에 스마트와 브라운은 물론 대니얼 타이스(독일)와 뱅상 포아리에(프랑스)까지 대표팀에 들어가 월드컵에서 뛸 예정이다. 스마트와 브라운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경우 5명의 선수를 이번 대회에 차출시키게 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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