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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Daily]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세르비아의 2002년을 재현할 수 있을까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보그다노비치가 세르비아의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세르비아는 지난 1일(월) 농구월드컵에 나설 18인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엔트리에는 니콜라 요키치, 밀로스 테오도시치 뿐만 아니라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의 이름도 포함되어있었다.

보그다노비치와 세르비아 대표팀의 인연의 시작은 2010년. U18 대표팀에 부름을 받은 보그다노비치는 유럽 대회 출전했다. 세르비아는 아쉽게 준결승에 그쳤지만 세계 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듬해 2011 U19 농구월드컵에 출전한 그는 세르비아의 준우승의 주역이 되었다.

보그다노비치는 성인 대표팀에 오른 뒤 계속해서 국제대회를 출전했다. 그가 뛴 동안 세르비아는 2014 농구월드컵, 2016 리우올림픽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보그다노비치가 본격적으로 빛난 대회는 2017 유로바스켓. 경기당 평균 20.4점 5.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2위까지 올려놨다. 테오도시치도 요키치도 없이 만든 결과였다.

이렇듯 보그다노비치는 세르비아의 황금시대 중심에 서있다. 그는 FIBA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대표팀에 처음 뽑혔을 때는 놀라운 느낌이었다. 지금도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면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보그다노비치가 대표팀에 애정을 갖게 된 계기를 알기 위해서는 2002년으로 돌아가야 한다. 당시 유고슬라비아는 블라디 디박, 페자 스토야코비치 등을 앞세워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보그다노비치는 “당시 최고의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뛰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줬다. 이제 내가 우리나라의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한편, 세르비아는 D조에 속해 앙골라, 필리핀, 이탈리아와 맞붙는다. 2팀까지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에 무난하게 출발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 = FIBA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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