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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3P 21개 폭발’ 한국, 인도네시아 상대로 62점 차 대승… 4연승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외곽슛이 폭발한 한국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낙승을 거두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 대만 창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인도네시아와 맞대결에서 허훈(16점 5어시스트 3스틸), 이정현(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종규(11점 6리바운드), 김선형(11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117-5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한국은 대회 4연승을 질주하며 순항했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6시(한국시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무패 행진 중인 필리핀을 만나 5연승에 도전한다.

● 1쿼터 : 대한민국 30-15 인도네시아

한국은 허훈-이정현-안영준-김종규-라건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라건아가 초반 가벼운 몸놀림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정현도 3점포를 가동하면서 슛 컨디션을 조율했다. 

인도네시아는 야투 난조와 연이은 턴오버로 인해 힘을 쓰지 못했다. 그 사이 김종규가 속공 상황에서 투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한국 쪽으로 가져왔다. 점수 차는 10점 차까지 벌어졌다(14-4 한국 리드).

인도네시아는 작전 시간으로 흐름을 끊으려 했지만, 한국의 경기력은 갈수록 위력을 더했다. 허훈과 안영준의 3점포, 김종규와 이정현의 골밑 득점을 더해 27-10까지 달아났다. 인도네시아도 막판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슛감이 살아났지만, 한국 또한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면서 1쿼터에만 30점을 채웠다.

● 2쿼터 : 대한민국 55-34 인도네시아

강상재가 3점슛을 터뜨리면서 초반 강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박정현도 골밑에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힘을 보탰다. 한 수 앞선 경기력으로 인도네시아의 코트 밸런스를 무너뜨렸다. 임동섭과 이대성의 3점슛 2방까지 터지면서 한국은 25점 차를 만들었다(47-22 한국 리드).

한국은 안정된 상황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대성이 3점슛 2방을 터뜨리면서 최근 좋은 감각을 그대로 유지했다. 김선형의 속공 득점까지 더해 한국은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달아났다(55-29 한국 리드).

인도네시아도 뒤늦게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이 터졌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미약했다. 박정현이 종료 직전 골밑 득점을 터뜨리면서 57-34, 23점 차를 만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대한민국 93-39 인도네시아

시작과 함께 허훈의 3점슛이 터지면서 한국은 60점 고지를 선점했다. 이후 김종규의 투핸드 덩크, 이정현의 3점슛 등 내외곽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한국은 코트를 완전히 장악했다. 볼이 원활하게 돌면서 끊임없이 찬스를 만들었다. 허훈과 양홍석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한국은 또 한 번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78-39 한국 리드).

쿼터 후반으로 갈수록 양 팀의 격차는 더욱 극명해졌다. 한국은 여유 속에 경기를 운영하면서 야투 성공률도 높아졌다. 앞선 선수들이 무차별 소나기 외곽포를 터뜨리면서 인도네시아를 침몰시켰다. 점수 차는 무려 54점 차까지 벌어졌고, 한국은 여유로운 격차 속에 4쿼터로 향하게 됐다.

● 4쿼터 : 대한민국 117-55 인도네시아

사실상 승부는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한국은 선수들을 고르게 투입하면서 체력 안배와 조직력 점검에 나섰다. 중반이 넘어선 시점에 100득점 고지를 밟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남은 시간 득점에 큰 의미는 없었다. 한국은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결국 최종 스코어 117-55로 한국이 무려 62점 차 대승을 거두면서 4연승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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