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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컵] '라건아-이대성 쌍끌이' 한국, 이란 꺾고 대회 3연승 질주
진천선수촌에서 레이업 훈련 중인 라건아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한국이 이란의 추격을 뿌리치고 3연승에 성공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14일 대만 창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이란과 맞대결에서 83-79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존스컵 3연승을 내달렸다.

라건아가 21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전날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슛감을 조율했던 이대성도 3점슛 2개 포함 18점을 올리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5개의 어시스트와 4개의 스틸까지 더해 앞선을 지배했다.

전날에 이어 두 번째 경기를 치른 허훈도 3점슛 3개 포함 14점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번갈아가며 골밑을 사수한 김종규와 이승현도 각각 10점, 9점을 올리면서 리바운드 10개를 합작했다(이승현 8개, 김종규 2개).

1쿼터 이란은 한국과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모하마드 토라비가 골밑을 파고들며 한국의 파울을 유도, 자유투를 얻어냈다. 그러자 한국은 라건아가 나섰다. 1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을 펼친 이란과 17-17 동점으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부터 한국은 본격적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여전히 라건아가 11점을 올리면서 팀의 중심을 잡았다. 허훈도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한국은 2쿼터 28-11 런을 만들면서 45-28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 들어서자 이란의 공격이 다시 활기를 띄었다. 고카시안 드로가 3쿼터에만 11점을 퍼부으며 한국을 압박했다. 한국은 이대성이 해결사로 나섰다. 3점슛 2방을 터뜨리며 3쿼터의 스코어 리더가 됐다. 허훈도 3점슛 1방, 이승현과 김종규가 골밑을 사수하면서 한국은 여전히 13점의 리드를 유지했다(70-57 한국 리드).

4쿼터 이란은 한국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모하마드 레자 바람 자드가 3점슛 1개 포함 9점을 터뜨리면서 추격을 이끌었다. 한국은 라건아가 5반칙으로 퇴장당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이대성과 이승현, 최준용 등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4점의 리드를 지키고 83-79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에 성공한 대표팀은 곧바로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와 존스컵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 = 신승규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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