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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3X3에 나타난 2013 대학리그 득점왕 신재호 ‘여전했던 컴퓨터 슈팅’
2015년 대학리그 득점왕 출신인 신재호. 여전히 대단한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우석 기자] 2013년 대학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신재호(180cm, 가드)가 3x3에서 활약 중이다.

신재호는 1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코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2019 KBA 3X3 코리아 투어’ 3차 리그에 나섰다. ATB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다.

토요일 예선 두 경기를 가졌던 ATB는 일요일 벌어진 8강전에서 에너스킨을 만났다. 결과는 아쉬운 패배. 지난 두 번의 투어에서 3등에 입상했던 ATB는 이번 대회에서 8강이라는 저조한 결과와 함께 일정을 마무리해야 했다.

신재호는 ATB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유의 미드 레인지 점퍼를 통해 ATB 득점을 이끌었다. 개인기를 통해 창출된 공간을 통해 연이어 점퍼를 성공시켰다. 또한, 돌파와 3점슛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통해 에너스킨을 괴롭혔다.

틈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지만, 신재호가 보여준 득점력은 가히 가공할 만한 그 것이었다. 2013년 대학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후 서울 SK에 입단했던 신재호는 2군 리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180cm이 채 되지 않는 신장에서 핸디캡으로 인해 군대에 다녀온 후 은퇴를 선택했다. 2017년 봄이었고, 현재까지 농구 교실 강사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기 후 만난 신재호는 “군대(공익 근무 용원) 다녀온 후에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다. 해지했다 합의 하 은퇴하기로 했다. 2017년 봄이었다.”고 말한 후 2군 리그에서 잘했다는 질문에 대해 “2군 리그는 2군 리그다. 1군에 대한 꿈은 있었다. 하지만 이루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일찌감치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이어 신재호는 “지금은 농구 교실 강사를 하고 있다. 3대3을 가르치면서 리그를 뛰고 있다.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다.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나니 구속되어 있다가 해방된 느낌이다. 농구를 가르치면서 코리아투어를 뛰고 있다. 서울 대회에서 3등, 광주 대회에서도 3등을 했다. 오늘은 8강에서 떨어졌다.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또, 신재호는 오늘 결과에 대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한 후 슛이 좋았던 점에 대해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일주일 전부터 조금씩 준비를 했다. 우리 농구 교실에서 3대3 육성 중이다.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나가자고 했다. 지금은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신재호는 “국가대표를 생각은 하고 있다. 근데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다(웃음) 선발되면 좋다. 30명 안에 들어야 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여전한 슛 감각을 보유하고 있던 신재호의 인생 두 번째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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