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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PHE 최영헌 “U23 국가대표가 목표, 이루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바스켓코리아 = 부산/김준희 기자] “U23 국가대표가 되는 게 내 농구 인생의 가장 큰 꿈이다. 지금은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한준혁, 김준성과 함께 팀메이커라는 이름으로 U2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나가게 됐는데,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PHE는 13일 부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A 3x3 KOREA TOUR OPEN부 에너스킨과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에너스킨은 이동준, 오종균 등이 속한 3x3 강팀 중 하나. 이번 대회는 이동준, 오종균, 신승환, 방승철이 팀을 이뤄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반전이었다. PHE는 초반 오종균에게 연이은 2점슛을 허용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된 경기력으로 에너스킨을 몰아붙였다. 결국 마지막 21점 째를 꽂아 넣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PHE 최영헌은 “에너스킨은 어느 팀이든 다 힘들어 하는 팀이고, 유명한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시작할 때부터 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연습한 대로 하다 보니까 게임이 잘 풀린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세웠던 전략에 대해서는 “분명한 슈터는 오종균 한 명이고, 2점을 최대한 막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묶었다. 안쪽은 버티는 수비로 1점을 주더라도 2점은 먹히지 말자는 전략이 잘 통한 것 겉다”고 설명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공을 잡고 꾸준히 농구를 했다는 최영헌. 최근 그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는 한준혁이다. 최영헌은 “주변 선수 출신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한다. 최근에는 한준혁과 U23 국가대표를 준비하면서 팀을 이뤘는데, 조언을 많이 얻어서 보강을 했다”고 전했다.

그런 그가 농구를 통해 가장 크게 느끼는 매력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최영헌은 “가장 큰 매력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과 만나는 게 재밌다.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실 최영헌은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에 위치한 PHE라는 스킬 트레이닝 센터에서 농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코치와 동시에 선수로 활동하는 만큼 자기 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

“농구 실력이 늘면 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 다양한 사람들을 이겨내려면 신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혼자 연습을 많이 한다. 아는 원장님이 계시는 농구 교실에서 연습하겠다고 하고 드리블 연습을 한다. 일 끝나면 공원에 가서 슈팅 연습을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U23 국가대표가 되는 게 내 농구 인생의 가장 큰 꿈이다. 지금은 그것만 생각하고 있다. 한준혁, 김준성, 정성조와 함께 팀메이커라는 이름으로 U23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나가게 됐는데, 열심히 해서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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