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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우브레와 2년 3,000만 달러 재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피닉스 선즈가 알찬 보강에 성공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켈리 우브레 주니어(포워드, 201cm, 93kg)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계약기간 2년 3,000만 달러에 우브레를 앉히기로 했다. 지난 시즌 막판부터 우브레와 재계약을 희망했던 피닉스는 이번에 우브레를 붙잡으면서 스몰포워드 자리를 착실하게 채웠다.

우브레는 지난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피닉스로 건너왔다. 워싱턴은 전력감인 트레버 아리자(새크라멘토)를 영입하면서도 샐러리캡을 소폭 줄이기 위해 우브레와 어스틴 리버스(휴스턴)을 보냈다. 피닉스는 이후 우브레를 주전 스몰포워드로 투입하면서 그가 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다.

지난 시즌 그는 워싱턴과 피닉스에서 도합 69경기에 나서 경기당 28분을 소화하며 15.2점(.445 .320 .775) 4.7리바운드 1.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피닉스에서는 40경기에서 평균 29.5분 동안 16.9점 4.9리바운드 1.6어시스트 1.4스틸로 제 몫을 해냈다. 트레이드 이후에는 주로 벤치에서 나섰지만, 2월말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피닉스는 우브레를 당분간 주전 스몰포워드로 기용하면서 이후 미칼 브리지스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브리지스의 성장이 예상대로 이뤄진다면, 피닉스는 데빈 부커, 브리지스, 우브레로 이어지는 탄탄한 스윙맨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를 통해 조쉬 잭슨(멤피스)을 보낸 이유도 우브레와 브리지스가 있어 교통정리에 나선 것이다.

우브레는 지난 2015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5순위로 워싱턴의 부름을 받았다.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 그는 3년차인 2017-2018 시즌부터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며, 지난 시즌에 좀 더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직 20대 초반인 것을 감안하면 우브레 또한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은 충분하다.

우브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과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워싱턴은 이미 존 월, 브래들리 빌, 오토 포터(시카고)를 보유하고 있어 샐러리캡이 꽉 들어차 있었던 만큼, 선뜻 우브레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못했다. 결국 만기계약인 그를 보내야 했고, 마침 성적이 좋지 않았던 워싱턴은 트레이드를 통해 개편에 나섰다.

한편, 피닉스는 이번 여름에 리키 루비오(3년 5,100만 달러), 프랭크 캐민스키(2년 1,000만 달러)를 데려왔다. 그토록 갈망하던 포인트가드를 품으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채웠다. 나머지 포지션도 잘 들어차 있어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또한 트레이드로 다리오 사리치와 애런 베인스까지 품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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