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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트레이드, 지명권 거래 세부 조건 확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클리퍼스가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를 데려오는 최종 조건이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7장의 지명권과 함께 1,040만 달러의 트레이드 예외조항이 넘어간다고 전했다. 이미 알려진 바에 따라 클리퍼스가 조지를 데려오는 대신 샤이 길져스-알렉산더와 다닐로 갈리나리 그리고 7장의 지명권이 넘어가기로 정해졌고, 이번에 세부 조건이 최종 확정됐다.

우선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거래를 통해 확보한 2021 1라운드 티켓과 2023 1라운드 티켓(보호)을 넘긴다. 두 장은 토바이어스 해리스(필라델피아)를 트레이드하면서 확보한 것이다. 클리퍼스의 온전한 지명권으로는 2022, 2024, 2026 1라운드 지명권과, 2023년과 2025년은 지명교환권리가 최종적으로 양도된다.

또한 트레이드로 당시 연봉 차액으로 생긴 차액이 트레이드 예외조항으로 확보되어, 오클라호마시티가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추후 트레이드에 나설 때 연봉이 맞지 않을 경우 예외조항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트레이드 예외조항은 유효기간이 한 시즌인 만큼,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만 쓸 수 있다.

클리퍼스로서는 최소 1라운드 티켓 세 장을 넘긴 만큼, 가급적 우승을 차지하면서 2021년에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를 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전력을 유지해야 이후 우승 도전에 나설 수 있고, 오클라호마시티로 넘어가는 지명권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다만 현 분위기로 2020년대가 되면 오클라호마시티의 전력이 약해질 수 있어 교환권의 가치는 크지 않다.

오클라호마시티로서는 조지의 계약 만료 시점을 기준으로 이후의 지명권을 받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마이애미발 지명권과 교환권을 손에 넣으면서 개편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20, 2021 지명권을 받는 것은 오클라호마시티에게는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 레너드와 조지의 가세로 전력이 크게 보강됐기 때문이다.

한편, 레너드는 클리퍼스와 최종적으로 3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다. 계약기간 3년 1억 300만 달러의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조지의 계약도 선수옵션을 포함해 도합 3년이 남은 만큼, 2년 후인 2021년 여름에 레너드와 함께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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