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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Daily] 스페인 여자농구, 숙적 프랑스 꺾고 유로바스켓 2연패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스페인이 유럽 정상의 자리에 또 올랐다.  

스페인 여자대표팀은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여자 유로바스켓 결승에서 숙적 프랑스를 86-66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이로써 28년 동안 4번의 챔피언을 거머쥐었다.

스페인은 예선부터 평균 29점차로 3승을 거뒀다. 조 1위도 당연히 그들의 차지였다. 본선에서도 스페인을 막을 팀은 없었다. 러시아를 24점차(78-54)로 격파했고, 세르비아도 물리쳤다.  

결승 상대는 프랑스. 지난 3번의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쳤던 비운의 팀. 2013년과 2017년에는 스페인에 패했기에 더욱 이를 갈았다. 

그러나 스페인은 강했다. 1쿼터부터 32점을 퍼부으면서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이 끝났을 때는 50-36까지 격차가 벌어져있었다. 스페인은 후반에 프랑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마르타 사그레이가 28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일등공신이었고, 라우라 길도 2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라이아 팔라우와 라우라 니콜스도 각각 14점씩을 더했다. 

MVP는 아스투 은도어에게 돌아갔다. 은도어는 결승에서는 4점에 그쳤지만 대회 내내 14.8점을 올린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이아 팔라우는 우승 후 FIBA와의 인터뷰에서 "준결승에서 세르비아와의 힘겨운 경기를 마친 뒤 흐름을 탔다. 우리는 부담 없이 경기를 했고 경기를 즐겼다"고 말했다. 

루카스 몬델로 감독도 "2017년 대회처럼 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했다.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팀 스페인을 비롯해 프랑스, 세르비아, 영국, 스웨덴, 벨기에가 도쿄 올림픽 예선 출전권을 가져갔다. 

사진 = FIBA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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