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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브래들리와 2년 970만 달러 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선수 보강이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에이브리 브래들리(가드, 188cm, 81.6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계약기간 2년 970만 달러로 브래들리를 붙잡았으며,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 계약은 샐러리캡의 예외조항(Room Exception)을 활용한 계약으로 확정됐다.

브래들리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됐다. 시즌에 앞서 클리퍼스와 계약기간 2년 2,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지만,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연봉이 2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었다. 이에 멤피스는 최근 브래들리를 방출했고, 자연스레 그는 이적시장에 나오게 됐다.

웨이버클레임을 통과한 가운데 그는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았다. 브래들리가 연간 500만 달러 미만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레이커스가 보다 더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하게 됐다. 이미 데니 그린(2년 3,000만 달러),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년 1,600만 달러)를 붙잡은 가운데 브래들리까지 품으면서 스윙맨 라인업을 보다 더 두텁게 했다.

그는 지난 시즌 클리퍼스와 멤피스에서 63경기에 나서 경기당 30.2분을 소화하며 9.9점(.408 .351 .860) 2.8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준수한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가치가 높으며, 그의 합류로 인해 레이커스의 1선 수비가 보다 더 탄탄해지게 됐다. 동시에 브래들리와 그린의 존재로 르브론 제임스의 수비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어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레이커스가 제임스를 포인트가드로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무래도 외곽 진영이 탄탄해진데다 포인트가드가 다소 취약한 만큼, 제임스에게 이전에 그랬듯이 경기운영을 맡기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제임스가 경기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그린과 브래들리를 동시에 투입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레이커스는 브래들리까지 품으면서 사실상 전력보강을 마무리했다. 기다리던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영입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발빠른 행보를 통해 레존 론도, 퀸 쿡, 그린, 콭드웰-포프, 알렉스 카루소, 자베일 맥기, 드마커스 커즌스를 데려오면서 선수단을 채웠다. 이만하면 다음 시즌 대권도전에 나설 만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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