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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놓친 레이커스, 벤치 탄탄하게 보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벤치 전력을 잘 다졌다.

『ESPN』의 라머나 쉘번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자베일 맥기(센터, 213cm, 122.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맥기는 계약기간 2년 820만 달러에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레이커스가 중급예외조항을 활용해 맥기를 붙잡은 것으로 샐러리캡 초과와 상관이 없는 계약이다.

이어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레이커스가 퀸 쿡(가드, 181cm, 81.2kg)과의 계약 소식도 전했다. 레이커스는 계약기간 2년 600만 달러에 쿡을 앉히면서 세컨유닛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어 레이커스는 레존 론도와 드마커스 커즌스를 앉히면서 부족한 포지션을 차례로 채워나갔다.

레이커스는 최근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영입에 실패했다. 트레이드로 앤써니 데이비스를 품은 레이커스는 레너드까지 영입할 샐러리캡을 확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너드는 폴 조지와 함께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레너드를 붙잡지 못한 레이커스는 이후 발빠른 행보로 데니 그린(2년 3,000만 달러)과 계약했으며, 나머지 포지션 보강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우선 맥기와 쿡을 앉혔다. 맥기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골밑 전력에 힘을 보탰다. 남부럽지 않은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어 레이커스가 안쪽 전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이커스에서 75경기에 나서 경기당 22.3분을 소화하며 12점(.624 .083 .632) 7.5리바운드 2블록을 기록했다.

쿡은 지난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몸담았다. 이전까지 시즌 내내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74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경기당 14.3분을 뛰며 6.9점(.465 .405 .769) 2.1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레이커스에도 백업 가드와 3점슈터로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레이커스는 맥기, 쿡과의 계약 이후 론도와 커즌스까지 품었다. 이에 레이커스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레존 론도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투입하면서 쿡으로 하여금 그의 뒤를 받치게 할 전망이다. 맥기는 데이비스의 백업 센터로 나설 예정. 데이비스가 파워포워드로 뛸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빅라인업도 가용할 수 있다.

비록 레이커스는 레너드를 붙잡지 못했지만, 그린, 쿡, 맥기, 론도, 커즌스를 차례대로 앉히면서 가드와 센터를 든든하게 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데이비스라는 최고 원투펀치가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도울 조력자들을 여럿 불러들이면서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다. 팀내 최고 유망주인 카일 쿠즈마도 포진하고 있어 안정된 전력을 갖출 전망이다.

쿡과 맥기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슈퍼스타들을 도울 선수로는 제 격이다. 쿡은 골든스테이트에서, 맥기는 레이커스에서 뛰면서 보조자의 역할로 손색이 없음을 확실하게 입증했다. 레이커스의 포인트가드진이 여전히 아쉽지만, 쿡을 연간 300만 달러에 앉힌 부분 또한 긍정적이다.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2년 1,600만 달러)까지 있어 외곽 전력을 든든하게 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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