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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레너드 잡을 경우 그린, 커즌스 노린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인내를 갖고 누군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카와이 레너드와 계약할 경우 이적시장에서 추가 영입에 나설 것이라 전했다. 현재 데니 그린(가드-포워드, 198cm, 97.5kg), 마커스 모리스(포워드, 206cm, 106.6kg),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11cm, 122.5kg)가 거론되고 있다.

관건은 역시나 레너드의 영입 여부다. 레너드는 아직 시간을 갖고 자신의 거취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레이커스와 토론토 랩터스를 만나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이를 놓고 심사숙고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레너드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기로 한다면, 곧바로 그린, 모리스, 커즌스 등과 접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은 이미 레너드와 함께 할 뜻을 밝혔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면서 많은 시간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레너드와 한 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실제로 그린은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영입제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레너드가 소속팀을 정하지 않았기에, 레너드의 선택 이후 그와 함께 하기 위해 그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레너드를 붙잡을 경우 샐러리캡을 꽉 채우게 된다. 이럴 경우 최저연봉을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베테랑 미니멈의 경우는 예외조항으로 적용되는 만큼, 이를 통해 선수들과 계약이 가능하다. 그린은 레너드와 함께하길 원하는 가운데 모리스와 커즌스는 우승반지를 원할 확률이 높아 계약 성사 가능성이 낮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너드가 할리우드에 입성하기로 한다면, 그린이 올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그린을 필두로 위에 나열된 선수들에게 큰 계약을 제시할 수 없어 막상 계약이 진행될지는 두고봐야 한다. 그린은 지난 시즌까지 연간 1,000만 달러를 받았다. 모리스와 커즌스도 5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수령해왔다.

만약, 레이커스가 레너드를 필두로 그린, 모리스, 커즌스까지 더할 경우 벤치 전력까지 확실하게 다지게 된다. 이미 르브론 제임스를 중심으로 앤써니 데이비스와 레너드까지 더해 막강한 BIG3를 꾸리는 가운데 그린, 모리스, 커즌스까지 더해 벤치 전력까지 살뜰하게 보강하게 된다. 기존의 카일 쿠즈마와 합류가 예상되는 레존 론도까지 더한다면 우승에 나서기 충분하다.

관건은 레너드다. 레너드와 계약이라는 뇌관을 뚫을 경우 다른 선수들도 레이커스의 레이더에 포착될 수 있다. 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는데다 무엇보다 확고부동한 대권주자로 도약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만큼, 우승을 원하는 선수들이 최저연봉을 받는 것을 감수하면서 레이커스로 골드러쉬를 이어갈 것으로 짐작된다.

만약 레너드와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곧바로 론도, 커즌스 등에게 최저연봉 이상의 계약을 안기면서 이들을 붙잡으려 들 것으로 짐작된다. 레너드를 놓치더라도 막강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게 되는데다 이들을 도와줄 선수를 노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레이커스의 오프시즌에 아직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이유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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