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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전원 득점' 한림성심대, 용인대 꺾고 시즌 첫 승 신고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아람 기자] 한림성심대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한림성심대학교는 27일 용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용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8-53으로 승리했다.

한림성심대는 엔트리에 든 8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용지수는 3점슛 2개 포함 20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이날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손혜림(3점슛 3개 포함 11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배유라(10점 12리바운드 3블록)도 두 자리 득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용인대는 리바운드에서 50-36으로 크게 앞섰지만, 4쿼터에만 턴오버 6개로 추격에 실패했다. 2쿼터에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작성한 김해지가 17점 14리바운드 2블록으로 분전했다.

● 1쿼터 : 용인대 18-10 한림성심대

용인대는 박은서-이재은-최선화-김수진-김해지, 한림성심대는 손혜림-김민정-윤영주-용지수-배유라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초반은 팽팽했다. 용인대는 리바운드와 가로채기로 공격권을 많이 가져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한림성심대는 용인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고전했다.

김해지와 박은서가 페인트 존에서 7점을 합작, 용인대가 먼저 앞서 나갔다. 한림성심대는 용지수와 김민정, 배유라가 6점을 모으며 따라갔다.

7-6,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두 팀의 격차는 1쿼터 4분 20여초를 남겨두고 벌어지기 시작했다.

공수 양면에서 김해지의 활약이 빛났다. 김해지는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켜낼 뿐만 아니라 득점도 쓸어 담았다. 김수진과 이재은도 득점을 추가했다.

한림성심대 용지수와 손혜림이 각 2점씩 더했지만, 김민정이 1쿼터 막판 네 번째 반칙으로 코트에서 물러났다.

박은서가 김민정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18-10, 용인대가 1쿼터를 8점 차 리드한 채 마쳤다.

● 2쿼터 : 용인대 27-29 한림성심대

2쿼터에 들어선 한림성심대는 반격에 나섰다. 안수연의 점퍼와 용지수의 3점슛으로 격차를 단숨에 15-18, 3점차로 좁혔다.

손혜림의 경기력도 돋보였다. 손혜림은 코트 곳곳을 누비며 스틸을 시도했고, 외곽슛으로 득점을 지원했다.

용인대는 다시 한번 도망갈 준비를 했다. 최선화의 패스를 받은 김해지가 계속해서 안정적인 골 밑 득점에 성공했고, 이재은이 손을 보탰다.

전반 3분 20여초를 남은 상황, 용인대 수비에 패스 줄 곳을 찾지 못한 손혜림이 외곽에서 직접 뛰어올랐다. 멀리서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 안에 빨려 들어갔다.

박은혜까지 3점슛을 꽂으면서 26-24로 역전에 성공,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최선화와 배유라가 3점슛을 주고받으면서 29-27, 한림성심대가 근소하게 리드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용인대 38-39 한림성심대

시소게임이 이어졌던 3쿼터 초반. 김해지가 연속득점으로 33-33,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이어 최선화의 점퍼와 김수진의 3점슛으로 38-33, 용인대가 리드를 되찾았다.

3쿼터 후반, 양 팀은 저조한 야투 성공률에 시달렸다. 슛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수비에 계속해서 무리한 공격을 시도했다.

한림성심대는 김민정과 배유라의 자유투, 손혜림의 3점슛으로 재역전(39-38)에 성공했지만, 3쿼터 중반 재투입된 김민정이 9초를 남기고 5반칙으로 퇴장했다.

● 4쿼터 : 용인대 53-58 한림성심대

최선화와 용지수가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작한 4쿼터.

한림성심대는 용인대의 턴오버를 틈타 득점을 시도했다. 용지수와 배유라는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찾아왔다.

3쿼터까지 무득점에 그쳤던 윤영주가 4쿼터 초반에만 5점을 쌓아 올렸다. 용지수의 공격력도 더해졌다.

용인대는 4쿼터 중반부터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을 여러 차례 연출했다. 그 사이 한림성심대는 박은혜의 중거리 슛과 용지수의 3점슛으로 54-40, 격차를 14점 차까지 벌렸다. 

용인대는 마지막까지 육난화의 3점슛 2방과 지혜진의 속공 등으로 추격했다. 경기 종료 40여초를 남겨두고 박은서의 3점슛도 림을 통과했지만, 격차를 뒤집지는 못했다.

최종 스코어 58-53, 한림성심대가 1학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한편, 두 팀의 다음 경기는 모두 9월 4일에 펼쳐진다. 한림성심대는 단국대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감할 예정이다. 3경기를 남겨둔 용인대는 광주대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UBF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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