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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클럽대항전] ‘우승 견인’ 구월중 윤도원 "전문 선수요? 생각은 있어요"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훈남 가드’ 구월중 윤도원(가드, 169cm, 1학년)이 우승을 견인했다.

윤도원은 18일(일요일) 인천 남동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펼쳐진 TOP 클럽대항 농구대회 중학교 1학년부에서 맹활약했다. 윤다원이 활약한 구월중A는같은 농구 교실 소속  구월중 B와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결과로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윤도원은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특히 공격에서 기술이 눈에 띄었다. 전문 선수가 아닌, 일주일에 한 번 지도를 받는 학생 선수 수준은 훨씬 뛰어 넘는 수준이었다.

또래에 비해 월등한 스피드를 지니고 있었고, 다양한 드리블 능력도 갖추고 있었다. 또, 수비 선수 움직임을 읽어내는 능력도 높았다. 슛 거리도 짧지 않았고, 돌파 후 림에 다가서 시도하는 프로터에 가까운 레이업의 정확도 역시 높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득점 기회는 거의 놓치지 않았고, 구월중은 윤도원 활약에 힘입어 경기 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만난 윤도원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 이제 3년이 되었다. 친한 친구를 따라 농구 교실에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는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근데 이제 그 친구들은 없다. 이사를 가거나, 농구를 그만 두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연이어 윤도원은 “농구 교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간다. 다른 날에는 친구들과 동네나 학교에서 연습을 한다. NBA를 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도원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준급 농구 기술을 지니고 있었다. 스피드도, 돌파도, 슈팅도 정확했다. 아직 중학교 1학년인 탓에 경기 운영과 관련한 능력은 확인할 수 없었다.

윤도원은 또래에 비해 기술이 좋다는 질문에 다소 수줍은 모습으로 ‘그런 것 같다.’는 답변을 남긴후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기술과 유튜브를 보고 연습을 많이 한다. 농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상대를 두고 슛을 쏘고, 돌파를 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자신의 기술이 노력에 기인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 윤도원 “사실 농구 선수를 하려고 송도중에 테스트를 보려 했다. 그런데 왠지 하지 못했다. 선수를 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 당시에 왜 테스트를 안 봤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윤도원은 계속된 전문 선수와 관련된 질문에 “부모님이 운동은 많이 힘들다고 하신다. 아버지가 ‘왠만하면 취미로 해라’라고 하신다. ‘공부가 운동보다 쉽다’고 말씀 하신다.”며 밝게 웃으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윤도원은 31명이 있는 자신의 반에서 27번 정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신장이 크다는 뜻이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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