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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3P 4개' 수원대 최윤선 "수비에 좀 더 집중하겠다"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우리 팀은 항상 수비로 풀어나가야 하는 팀이다. 수비에 집중하면 더 잘 풀릴 것이다"

수원대학교는 12일 한림성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림성심대학교와 경기에서 71-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대는 시즌 4승(3패)째를 신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한림성심대가 잡았다. 수원대는 코트 곳곳에서 여러 선수에게 실점했고, 0-7로 밀리며 고전했다.

이때 수원대를 지탱한 선수는 최윤선(177cm, F). 1쿼터에만 3점포 4개를 꽂으며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최윤선의 득점에 힘입은 수원대는 1쿼터를 19-22, 3점 차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쿼터에서 수원대는 32-31로 근소하게 리드했다. 후반에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냈다. 한림성심대의 턴오버를 틈타 점수를 쌓으며 승기까지 잡았다.

최윤선은 이날 경기에서 38분 37초 동안 3점슛 4개 포함 17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1블록으로 활약했다.

권은정 감독도 경기 후 "(최)윤선이가 손가락 인대가 좋지 않아서 몇 경기 못 뛰었다. 다행히 1경기만 쉬고 돌아왔고,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넣어줬다. 큰 힘이 되었다"고 최윤선을 칭찬했다.

경기를 마친 최윤선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전에 슛감이 잡혀있었느냐'는 질문에 동의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1쿼터에 3점슛이 터져서 쉽게 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쿼터에는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리바운드나 스틸 등 궂은일에 좀 더 집중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현재 수원대는 정규리그 3경기만을 남겨뒀다. 다음 상대는 광주대이다. 두 팀은 지난 3월 19일, 수원대 홈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수원대는 52-63으로 패했다. 오는 18일에는 광주 원정길에 오른다.

광주대는 수원대보다 한 경기 적게 치르고 3승 3패를 기록 중이다. 광주대가 바짝 추격하고 있는 만큼 수원대는 다음 맞대결에서 승리가 간절하다.

또한 수원대는 전날(11일) 용인대와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 55-81로 대패했다. 빽빽한 일정 탓에 체력적인 부담으로 경기력에도 영향이 있을 터.

이에 최윤선은 "많이 지쳐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우리끼리 '으샤으샤' 하면서 끝까지 하고 있다. 서로 잘 다독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윤선은 "우리 팀은 항상 수비로 풀어나가야 하는 팀이다. 수비에 집중하면 더 잘 풀릴 것이다"라며 가까운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사진 제공 = KUBF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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