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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후반에 앞선 농구로 돌아갔다"...단국대 석승호 감독이 설명한 3Q 대역전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단국대가 3쿼터에 대역전을 하면서 승리를 챙겼다. 

단국대학교는 10일(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 맞대결에서 윤원상(37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성준(25점 3리바운드), 김태호(1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105-91로 이겼다.

단국대는 전반 명지대에게 고전했다. 윤원상이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포가 침묵을 지켰고, 실책도 많았다. 고육지책으로 더블 포스트를 구축했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으면서 두 자릿수 차이로 끌려갔다.

흔들리던 단국대는 후반에 대반격을 펼쳤다. 윤성준과 윤원상이 3쿼터에만 29점을 퍼부었다. 수비도 로테이션이 잘 이뤄지며 명지대의 외곽포를 묶었다. 단국대는 4쿼터에도 공격력을 활용해 명지대의 추격을 허락하지 않은 채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경기 후 석승호 감독은 “100점을 넘긴 것이 이번 시즌 처음이다. 득점이 많은 만큼 실점도 많았다. 전반전에 수비 로테이션이 잘 맞지 않아 많은 실점을 했다.”며 득점과 함께 실점을 돌아봤다.

석 감독은 이어 “조재우가 1학년이지만 고등학교 때 포스트를 잘했고, 상대 신장이 작았다. 그래서 기용했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서 효과를 보지 못했다. 후반에는 다시 앞선 농구로 돌아왔다.”며 전반과 후반의 다른 내용을 설명했다.

단국대는 10경기 만에 8승을 챙겼다. 지난 시즌 내내 올린 7승(9패)을 벌써 뛰어넘었다. 석 감독은 “지금보다는 후반기가 중요하고, 다음 경기인 연세대 전도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열심히 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았다.

석 감독은 끝으로 “선수들이 잔부상이 많아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따라와 준 선수들 고맙고, 시즌 끝나면 쉴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줬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밝혔다.

단국대의 전반기 마지막 상대는 연세대. 이틀의 휴식 밖에 가지지 못한 뒤인 13일 맞붙는다. 승리할 경우에는 공동 2위 자리도 넘볼 수 있는 단국대가 연세대도 잡을지 궁금하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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