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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윤원상-윤성준 맹활약’ 단국대, 105점 퍼부으며 명지대에 역전승
단국대 윤원상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단국대가 윤성준과 윤원상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명지대에 역전승을 거뒀다.

단국대학교는 10일(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 맞대결에서 윤원상(37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성준(25점 3리바운드), 김태호(14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105-91로 승리했다.

명지대는 6명의 선수(정의엽, 이동희, 송기찬, 이도헌, 이정민, 김종훈)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후반에만 65점을 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단국대는 시즌 8승(2패) 째를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순위도 연세대에 0.5경기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명지대는 시즌 8패(2승) 째를 떠안으며 10위에 머물러야 했다. 

◆1쿼터 : 단국대학교 18-19 명지대학교 
단국대는 윤성준, 김태호, 박재민, 윤원상, 김영현이 선발로 나왔고, 명지대는 정의엽, 이정민, 이도헌, 송기찬, 이동희가 먼저 코트에 들어섰다. 

양 팀은 초반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명지대는 이정민의 3점포로 포문을 열고 이동희의 골밑 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단국대는 김영현을 컨트롤 타워로 세우면서 박재민과 김태호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중반이 넘어가던 시점, 명지대는 하프 코트를 넘어가는 중에 2번의 실책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이를 윤원상과 윤성준이 5점으로 바꿨다. 

턴오버로 인해 주춤했던 명지대는 정의엽과 이정민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찾았다. 이정민과 정의엽은 3점포 2개 포함 8점을 몰아쳤다. 단국대는 윤원상이 홀로 분전했다. 커트 인, 중거리슛 등으로 7점을 집중시켰다. 

결국 두 팀은 우열을 가리지 못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단국대학교 40-51 명지대학교 
명지대는 두 번의 앤드원 플레이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U파울과 윤원상에게 3점포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명지대의 흐름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정의엽의 리딩 아래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이정민과 김종훈은 공격 선두에서 속공 마무리를 담당했다. 상대가 지역방어로 수비를 바꾸자 명지대는 외곽포를 퍼부었다. 정의엽, 김종훈, 이정민이 고르게 한 개씩 터트렸다. 

단국대는 조재우의 높이를 활용해 추격을 노렸다. 하지만 무리한 공격이 줄이었고, 윤원상외에는 득점을 가동해줄 선수도 없었다. 

명지대는 전반 종료 1분 남겨두고 김종훈의 미들슛으로 50점 고지를 돌파했다. 단국대와의 차이도 두 자릿수로 유지하면서 만족스러운 2쿼터를 펼쳤다. 

◆3쿼터 : 단국대학교 77-64 명지대학교 
단국대는 전열을 재정비한 뒤 추격에 나섰다. 윤성준과 윤원상이 중심이었다. 윤섲운이 3점포로 시작을 하자 윤원상이 연속 바스켓 카운트를 올렸다. 윤성준은 다시 한 번 3점포를 꽂아 넣었다.
 
쫓기던 명지대는 실책으로 인해 더욱 더 무너졌다. 단국대는 이를 윤원상과 윤성준이 속공을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여기에 윤원상이 3점슛을 더했고, 표광일도 골밑에서 4점을 보탰다. 5분 만에 윤원상과 윤성준이 17점을 폭발시킨 단국대는 단숨에 역전을 일궈냈다. 

단국대는 흐름을 쉽게 놓치지 않았다. 윤원상과 윤성준이 속공에서 5점을 합작했고, 박재민도 점퍼를 넣었다. 명지대는 이도헌이 분전했으나 분위기를 바꾸기는 역부족이었다. 

단국대는 3쿼터에만 37점을 퍼부으면서 13점만 내줬고, 3쿼터를 완전히 지배했다. 

◆4쿼터 : 단국대학교 105-91 명지대학교 
명지대는 빠른 공격 전개로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명지대는 오픈 기회에서 3점을 놓치면서 추격을 하지 못했다. 단국대는 4쿼터에도 전방 압박 수비로 실책을 이끌어냈다. 턴오버는 역시나 속공으로 연결되었다. 점수차도 20점차로 멀어졌다. 

단국대는 경기 종료 3분 전에 100점을 돌파했다. 이후 주전 선수들을 서서히 벤치로 불렀다. 명지대는 끝까지 투지를 보였으나 패배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사진 = 대학농구리그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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