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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농구] ‘김경수 결승 자유투’ 리바운드, 플러스원 꺾고 아버지농구대회 우승… MVP 임석중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리바운드가 김경수(57)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MVP는 리바운드의 ‘팀 내 최고령 선수’ 임석중(60)에게 돌아갔다.

리바운드는 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아버지농구대회 결승전 플러스원과 맞대결에서 46-44로 승리했다.

두 팀은 이미 전날 예선전에서 맞붙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결과는 43-42로 리바운드의 1점 차 신승. 이 경기 결과로 리바운드는 조 1위, 플러스원은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그리고 두 팀은 8강전과 4강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우승을 향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1쿼터, 플러스원이 대회 최고령 선수 최도영(76)의 미드레인지 점퍼(+2 적용)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리바운드도 김진현(50)과 김경수의 득점으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플러스원은 리바운드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장윤섭(50)의 레이업에 이어 최도영의 미드레인지 점퍼(+2 적용)가 또 한 번 터지면서 플러스원이 6점의 리드를 안았다. 리바운드는 한기범(57)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터졌지만, 패스 미스 등 턴오버가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을 띠었다. 결국 1쿼터는 플러스원이 14-8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2쿼터, 리바운드가 김진현의 연속 6득점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 적용을 받는 박지영(60)의 속공 득점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정주영(50)도 연속 미드레인지 점퍼로 힘을 보탰다.

플러스원은 김용오(57)의 3점슛이 터지면서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종료 직전 리바운드에서도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24-17, 리바운드가 7점 차 리드를 점한 가운데 전반이 끝났다.

3쿼터, 플러스원 조동일(63)이 3점슛(+1 적용)을 꽂아 넣으면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장윤섭의 자유투 2득점과 최재식(51)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통해 리드를 뺏어왔다.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한 리바운드 임석중

하지만 플러스원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1 적용을 받는 리바운드 박지영과 임석중의 연이은 득점이 나오면서 승부를 뒤집음과 동시에 4점 차 우위를 점했다. 플러스원 안세환(54)이 자유투로 3점을 올리며 쫓아왔지만, 리바운드 김진현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세를 잠재웠다. 33-30으로 리바운드가 3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플러스원이 시작과 함께 터진 안세환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최재식의 골밑 득점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바운드의 저력도 대단했다. 임석중의 골밑 득점(+1 적용)으로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리드를 되찾았다. 고명기(57)의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나오면서 4점 차로 달아났다.

플러스원도 맞불 작전을 펼쳤다. 장윤섭이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1점 차까지 쫓았다. 이어 조동일의 자유투 3득점으로 앞서나갔다.

그러자 리바운드 박지영의 미드레인지 점퍼(+1 적용)가 터졌다. 팀도 1점의 리드를 거머쥐었다. 플러스원 안세환에게 점퍼 득점을 내줬지만, 임석중이 골밑에서 결정적인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면서 44-42, 2점 차로 앞섰다.

이후 쿼터 막판 벤치 테크니컬 파울 등 어수선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양 팀은 자유투를 주고받았다. 종료 6.3초를 남겨놓고 리바운드가 45-44로 앞선 상황. 정주영이 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1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대로 시간은 흘렀고, 최종 스코어 46-44로 리바운드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MVP)은 리바운드의 ‘최고령 선수’ 임석중에게 돌아갔다. 임석중은 고비 때마다 알토란같은 득점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어 시상과 함께 폐회식을 거치면서 대회가 마무리됐다.

[결승전 결과]
리바운드 46-44 플러스원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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