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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농구] ‘김경수 결승포’ 리바운드, 연장 접전 끝에 바이헵타 꺾고 결승 진출... 플러스원과 맞대결(4강 종합)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리바운드가 김경수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파이널 게임에 진출했다.

리바운드는 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아버지농구대회 4강 바이헵타와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52-51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번도 진 적 없는 두 팀이 만났다. 리바운드는 아버지농구대회 역대 준우승 2회를 기록한 수준 높은 팀. 바이헵타 또한 이번 대회에서 조직력과 코트 밸런스가 돋보이는 팀이었다.

1쿼터 바이헵타가 최은숙(53)의 3점포(+1 적용)와 김진모(51)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우위를 선점했다. 리바운드도 김경수(57)의 득점포를 앞세워 곧바로 따라잡았다. 1쿼터를 근소한 차이로 마친 두 팀은 2쿼터에도 팽팽한 시소 게임을 전개했다.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면서 전반은 22-22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3쿼터 바이헵타가 박성규(52)의 좌중간 점퍼를 통해 다시 앞서나갔다. 리바운드도 김진현(50)의 골밑 득점으로 맞섰다. 리바운드는 이후 차주원(51)의 3점슛이 터지면서 역전과 함께 3점의 리드를 안았다.

양 팀은 쿼터 막판까지 나란히 득점을 주고받았다. 리바운드가 리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바이헵타가 종료 직전 연속 5득점을 몰아치면서 32-31로 역전을 만든 채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바이헵타는 슈터 최은숙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 수는 적중했다. 40-40 동점 상황에서 최은숙이 던진 3점슛(+1 적용)이 깨끗하게 림을 가르면서 바이헵타가 종료 2분 30여초를 남겨놓고 리드를 거머쥐었다.

리바운드도 끝까지 바이헵타를 물고 늘어졌다. +1 적용을 받는 임석중(60)이 골밑 득점을 올린 데 이어, 김경수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45-44로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한 차례의 수비 성공 뒤, 김진현이 속공 상황에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면서 3점의 리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바이헵타에는 ‘최종병기’ 최은숙이 있었다. 최은숙은 종료 30여초를 남겨놓고 또 한 번 3점슛(+1 적용)을 꽂아 넣으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리바운드 김진현이 자유투 1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그대로 4쿼터가 끝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에 돌입한 두 팀은 쉽사리 점수가 나지 않았다. 종료 32.8초를 남겨놓고 리바운드 김진현이 자유투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불발됐다. 하지만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리바운드 김경수가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승리 기회를 잡았다.

바이헵타도 종료 1.9초 전 김진모(51)가 파울을 얻어내면서 자유투 기회를 잡았다. 1구를 성공시킨 뒤, 종료 1초를 남겨놓고 1점 차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리바운드로 향했다. 바이헵타에서 던진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결국 52-51로 리바운드가 1점 차 신승을 따냈다.

한편, 뒤이어 진행된 바닐라와 플러스원의 4강전에선 플러스원이 조동일의 역전 3점포(+1 적용)에 힘입어 52-51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따라서 결승전 대진은 리바운드와 플러스원의 경기로 치러지게 됐다.

두 팀은 전날 예선전에서 맞붙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 결과는 리바운드의 1점 차 승리. 과연 리바운드가 플러스원을 두 번 연속 꺾고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플러스원이 설욕 성공과 함께 대회 2연패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4강 토너먼트 결과]

리바운드 52-51 바이헵타

플러스원 52-51 바닐라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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