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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컵 예선서 필리핀, 인니, 태국과 한 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21 아시아컵 예선 조 추첨이 완료됐다.

『FIBA.com』에 따르면,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24개국이 포함된 조 추첨이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추첨에서 한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과 A조에 속하게 됐다. 예전 조 추첨에 앞서 한국은 시드배정에서 제외되면서 강호들과 만날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우려를 뒤로하고 무난한 조에 속하게 되면서 본선 전망을 밝혔다.

아시아컵은 지난 2017년부터 4년 주기로 열리는 대회다. 종전에는 아시아챔피언십으로 2년마다 열려 올림픽과 월드컵의 예선을 겸했지만, 2017년부터 FIBA가 월드컵과 대륙별 대회의 2년마다 개최와 축구처럼 월드컵과 대륙 대회의 예선을 따로 두게 되면서 이번에 아시아컵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예선을 겸하게 됐다.

예선은 월드컵 예선과 다르지 않다. 안방과 적지를 오가면서 각 팀과 두 번씩 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위 두 팀이 본선에 합류한다. 나머지 자리는 3위 팀들이 세 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별도의 경기를 치른 뒤 각 조 두 팀씩 본선으로 향한다.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2개국과 나머지 4개국이 더해져 아시아컵을 치른다.

본선에 진출했을 때, 2023 농구 월드컵 예선에 나설 자격을 갖추게 되는 만큼, 가급적 많은 국가들이 오는 아시아컵 진출을 두고 치열하게 다툴 예정이다. 다만 개최국을 정하지 않은 가운데 예선을 치르는 것은 축구와 차이점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본선에 진출한 팀들 가운데 개최국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레바논에서 열린 지난 2017 아시아컵에서는 호주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최근 꾸준히 아시아 무대를 평정했던 이란이 준우승에 그쳤다. 호주에게 79-56으로 패하면서 종전 아시아 최강과 호주의 격차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오는 대회에서도 호주가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2021 아시아컵 예선 조 편성

A_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한국

B_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C_ 호주, 홍콩, 뉴질랜드, 괌

D_ 바레인, 레바논, 인도, 이라크

E_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카타르, 이란

F_ 요르단,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팔레스타인

종전 2017년까지만 하더라도 아시아에서는 지역별로 예선이 펼쳐졌다. 한국은 동아시아에 속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지역 예선이 아닌 조 편성을 통해 본선에 오르는 팀을 가리게 됐다. 한국은 상대적으로 이동거리에서 부담이 덜하다. 공교롭게도 각 조 모두 이동거리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조가 구성됐다.

이목을 끄는 곳은 C조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한 조에 속한 가운데 홍콩과 괌도 포함되어 있다. 괌은 처음으로 아시아컵 예선에 나선다. C조의 경우 상하 격차가 뚜렷해 보인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본선행이 무난해 보이나 홍콩과 괌의 도전도 눈여겨 볼만한 포인트다.

사진_ FIBA.com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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