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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농구] ‘우승후보’ 리바운드, ‘디펜딩 챔피언’ 플러스원 꺾고 조 1위로 결선 진출(A, B조 예선 종합)

[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우승후보 간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결과는 리바운드의 1점 차 신승이었다.

리바운드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아버지농구대회 A조 예선 플러스원과 맞대결에서 임석중, 박지영, 김경수의 활약을 묶어 43-42로 승리했다.

플러스원은 대회 최고령 참가자인 최도영(76)과 지난 2회, 4회 대회에서 각각 MVP를 차지했던 조동일(63)과 안세환(54, 전 KDB생명 감독)이 속해있다. 지난 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자, 대회 통틀어 우승 2회, 준우승 1회에 빛나는 최강 팀이다.

리바운드 또한 역대 준우승 2회를 차지한 수준 높은 팀. 한기범(57, 전 기아)과 박지영(60, 전 삼성전자) 등이 속해있다. 조별 예선에서 만난 두 팀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가 예상됐다.

예상대로 1쿼터부터 박빙의 경기 양상을 보였다. 리바운드는 한기범을 중심으로 한 코트 밸런스가, 플러스원은 외곽포와 컷인 플레이 등 조직력이 눈에 띄었다. 플러스원이 10-9로 근소한 우위를 점한 채 1쿼터가 종료됐다.

2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쿼터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플러스원은 조동일의 3점슛(+1 적용)에 힘입어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바운드도 김경수(57)의 3점슛과 임석중(60)의 골밑 득점(+1 적용)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결국 플러스원이 1쿼터와 마찬가지로 4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가 되자 플러스원이 조동일과 장윤섭(50)의 득점으로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리바운드도 박지영의 미드레인지 점퍼(+1 적용) 등을 앞세워 간격을 유지했다.

이후 쿼터 후반 리바운드가 +1 적용을 받는 임석중의 바스켓카운트 득점과 한기범의 자유투 1득점을 통해 33-3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자 플러스원은 ‘관록의 슈터’ 조동일이 나섰다. 조동일은 종료 직전 극적인 3점슛을 터뜨리면서 팀에 4점의 리드를 안겼다. 37-33으로 여전히 플러스원이 리드를 거머쥔 채 4쿼터로 향했다.

3쿼터 마무리가 좋지 않았지만, 리바운드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김경수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플러스원은 안세환이 골밑 득점으로 점수를 올렸지만, 리바운드 고명기(57)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터지면서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플러스원도 승리를 향한 집념을 꺾지 않았다. 풀코트 프레스 수비 성공에 이은 조동일의 골밑 득점(+1 적용)으로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했다.

리바운드도 끝까지 플러스원을 물고 늘어졌다. 종료 직전 박지영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면서 43-42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리바운드가 종료 8.6초를 남겨놓고 진행된 플러스원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리바운드는 예선 2승을 거두면서 A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편, 바이헵타, YOBC, 아르마다가 속한 B조에선 바이헵타가 예선 2전 전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YOBC는 아르마다와 연장 접전 끝에 49-48로 1점 차 신승을 거두면서 조 2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별 예선 결과]
A조

리바운드 2승 *결선 진출
플러스원 1승 1패 *결선 진출
파랑새 2패

B조
바이헵타 2승 *결선 진출
YOBC 1승 1패 *결선 진출
아르마다 2패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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