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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드컵 앞두고 캠프 꾸리기 시작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농구 월드컵 3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이 서서히 팀을 꾸려갈 예정이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 대표팀 트레이닝캠프에 브래들리 빌(워싱턴), 에릭 고든(휴스턴), 카일 쿠즈마(레이커스), 데미언 릴라드, C.J. 맥컬럼(이상 포틀랜드), 브룩 로페즈(밀워키),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합류할 예정이라 전했다. 종전에 합류를 선언한 앤써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와 제임스 하든(휴스턴)도 가세한다.

켐바 워커(샬럿)와 도너번 미첼(유타)도 합류하는 가운데 P.J. 터커(휴스턴)도 대표팀에 힘을 보탤 의사를 보였다. 이들 외에도 크리스 미들턴(밀워키)과 자이언 윌리엄슨(듀크)도 캠프에 초대됐다. 종전에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던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도 대표팀에 집중할 뜻을 드러냈다.

상비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 외에도 여러 유망주들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가세하는 가운데 미국이 예정대로 최상의 전력을 꾸릴 것으로 판단된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케빈 듀랜트(골든스테이트) 등 초특급 선수들이 뛰지 않더라도 미국의 전력은 월드컵을 제패하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 거론된 이들 중 데이비스나 하든 정도를 제외하고 미 대표팀에 최종 승선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1차적으로 18인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이내 12인을 추릴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스파링 파트너로 합류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캠프에 초대되어 최고의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경합을 벌이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은 종전까지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의 체제 아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를 제패했다. 슈셉스키 감독은 센터보다는 가드와 포워드 중심의 농구를 펼쳤다. 그도 그럴 것이 NBA에서 스몰포워드로 뛰는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파워포워드로 뛰어도 높이에서 큰 손색이 없는 탓에 기동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선수들을 추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는 기다려 봐야 한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샌안토니오)이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 만큼, 선수 선발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어떤 선수들을 데리고도 금메달 사냥이 이상하지 않아 이름값에 의존할 수도 있지만, 포포비치 감독의 성향을 고려하면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들로 꾸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앞서 거론된 선수들 모두 각 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는 선수들인 것을 감안하면 굳이 이름값에서 밀릴 이유가 없다. 일단 데이비스와 하든이 참전을 선언하면서 전력의 중심이 꾸려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미국의 타이틀 방어는 무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여러 올스타들이 가세할 예정이므로 당연히 최상의 전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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