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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공동 1위 올라선 주희정 감독대행 "전반기 유종의 미 거둘 것"

[바스켓코리아 = 광주/김아람 기자] "우리는 매 경기가 결승전, 마지막 경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중앙대의 장점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잘 준비하고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고려대학교는 31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 경기에서 106-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고려대는 시즌 8승(2패)째를 신고, 연세대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섰다.

고려대는 전반부터 달아나기 시작했다. 박민우와 하윤기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켜냈고, 김진영이 코트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민석은 전반에만 3점슛 4개를 꽂았다. 전반을 51-28로 크게 앞선 채 마친 고려대는 후반에 격차를 더욱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주희정 감독대행은 "오늘 승리로 공동 1위에 올라갔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계속해서 수비 강조를 하고 있다. 중간에 놓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 원센터 외곽 네명도 준비하고 있다. 시간 여유가 많지 않지만 1대1 수비나 2대2 수비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는 계획을 덧붙였다.

시즌 초반부터 수비에 공을 들이고 있는 주 감독대행. 상반기 2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그에게 팀 수비에 관해 물었다.

주 감독대행은 "기본적인 수비를 하고 있고, (기본적인 부분에) 도달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반의반도 오지 않은 것 같다. 발전할 일만 남았다"고 진단하며 "상대가 존을 설 때는 패턴을 하지 말라고 했다. 일단 알고 해야 존 패턴이 가능하기 때문에 (존에 대한 패턴보다는) 한 템포 빠른 패스게임을 하라고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은 "서울에서 훈련을 하드하게 많이 한 탓에 선수들 몸이 무거웠다"고 돌아보며 "선수들이 참고 잘해주고 있다. 전반기 끝나고, 후반기 전에는 운동량이 더 많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3점슛 5개 포함 17점으로 활약한 신민석에 대해서는 "새벽에 슛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무빙샷과 드리블도 많이 치게 하고 있다. 전력분석 하는 친구와 외곽 드리블도 많이 하고, 본인도 간절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자세가 높고, 골반 근육이 아직 강화되지 않았지만, 자세를 조금 낮추다 보니 슛 성공률이 조금 올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주 감독대행은 "명지대와 중앙대전이 남아있다. 우리는 매 경기가 결승전, 마지막 경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 중앙대의 장점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잘 준비하고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포부와 함께 체육관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UBF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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