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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잼] ‘우승과 MVP 겹경사’ 하나은행 김민경 “자신감 생겼다”

[바스켓코리아 = 하남/김준희 기자]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이걸 발판 삼아 시즌까지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

우승과 MVP를 동시에 거머쥔 김민경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하나은행(김지영, 김두나랑, 김민경, 최민주)은 26일 하남 스타필드 1층 사우스 아트리움 특설코트에서 펼쳐진 ‘2019 WKBL 3X3 TRIPLE JAM’ 1차 대회 2일 차 일정 우리은행(김진희, 최규희, 박시은, 이하영)과 결승전에서 17-13으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경의 제공권 장악력이 돋보인 대회였다. 대회에 참가한 현역 선수들 중 최장신(186cm)이었던 김민경은 신장의 이점과 파워를 활용, 골밑을 지배하며 중심을 잡았다. 이날 치른 3경기에서 도합 27점을 기록, MVP까지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두 배로 누렸다.

대회가 끝난 뒤 만난 김민경은 “이런 행사에는 처음 참여한다.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이걸 발판 삼아 시즌까지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하나은행은 이훈재 감독을 비롯, 김완수 코치와 이시준 코치 등 많은 팀원들이 응원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민경은 “말로는 ‘긴장된다’고 오지 말라고 했는데, 와서 응원해주니까 너무 힘이 됐다”며 “우리 팀만 이렇게 (응원단이) 많이 왔더라. 팀워크가 끈끈하다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민경은 이번 대회를 통해 3X3를 처음 경험해봤다. “5대5 경기보다 3X3가 몸 싸움이 좀 더 심하더라. 파울 콜이 많이 안 불려서 골밑에서 좀 더 과격하게 하려고 했다”며 이날 맹활약 비결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경은 “올 시즌에는 화려하진 않아도, 짧게라도 출전해 팀이 필요로 하는 궂은 일을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W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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