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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노리는 호주, 월드컵서 최강 전력 구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캥거루 군단이 2019 농구 월드컵에 최강 전력을 꾸릴 예정이다.

『FIBA.com』에 따르면, 호주가 17명의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아직 대회에 나설 최종 선수 명단은 아니지만, 이중에서 12인을 추릴 것으로 예상된다. 웬만한 유럽팀들의 전력을 넘어서는 전력을 구축한 호주는 지난 대회의 실패를 뒤집고 이번에야 말로 메달 획득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호주에서는 애런 베인스(보스턴), 앤드류 보거트(골든스테이트), 조나 볼든(필라델피아), 미치 크릭(미네소타), 메튜 델라베도바(클리블랜드), 조 잉글스(유타), 패트릭 밀스(샌안토니오), 벤 시먼스(필라델피아)가 포함됐다. 최근 시먼스가 월드컵 참가 의사를 보인 가운데 백전 노장인 보거트까지 선수단에 포함되면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이들 외에도 라이언 브러코프(댈러스)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게 됐으며, 단테 엑섬(유타)는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비록 완전한 전력은 꾸리지 못했지만, 대회에 나서게 될 선수들의 면면만 봐서는 이번 월드컵에서 메달을 충분히 따낼 수 있는 전력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누비는 선수들과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지난 2014년에는 보거트, 밀스, 델라베도바가 중심으로 나섰다. 하지만 지난 올림픽을 기점으로는 호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나서고 있다. 이제는 시먼스의 성장까지 동반되고 있는데다 볼든과 크릭의 가세로 보다 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꾸준히 NBA 리거를 다수 배출하고 있는 호주인 만큼, 이번에는 메달 획득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호주의 안드레이 레마니스 감독은 선수 구성과 관련하여 “우리 앞에 놓인 도전들을 받아들이고 8월에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과 앞으로 열릴 기회들을 갖는 게 실로 기대된다”면서 호주의 전력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브러코프와 엑섬이 나서지 못하지만 지난 대회에 놓친 메달을 따내기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호주는 레마니스 감독의 말처럼 8월초에 소집되어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서는 멜버른과 퍼스에서 미국과 캐나다 대표팀과 경기를 펼치면서 예열에 나선다. 미국은 물론 캐나다에서 다수의 NBA 선수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월드컵을 앞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 경지를 치를 전망이다.

호주는 FIBA 랭킹 1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종전까지 10위를 유지했지만, 최근 러시아에 밀리면서 한 계단 하락했다. 지난 월드컵에서는 준준결승에 실패했지만, 올림픽에서는 준결승에 올랐다. 두 대회 모두 메달을 노릴 수 있었지만, 올림픽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페인에 1점차로 패하면서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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