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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이상백배] ‘전력 차이 실감’ 여대부 선발, 일본 선발에 완패… 3전 전패로 일정 마무리

[바스켓코리아 = 나고야/김우석 기자]  한국 여대부 선발(이하 한국 선발)이 전패를 면하지 못했다.

한국 선발은 18일 나고야 체육관에서 제42회 이상백배 대학 남녀 농구 대항 3차전에서 53-114로 패했다.

1쿼터, 한국 선발 출발이 좋았다. 2-1-2 존 디펜스가 기반이 된 변칙 수비를 성공적으로 전개했고, 박경림(170cm, 가드, 수원대 4학년) 점퍼에 이은 최윤선(177cm, 포워드, 수원대 4학년) 3점슛으로 5-5 균형을 맞췄다.

이후 공격이 주춤해진 한국 선발은 2분이 넘게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며 실점을 적절히 차단했다. 5-10으로 뒤지며 5분을 보냈다.

5분이 지나면서 최윤선이 골밑을 뚫어냈다. 강유림도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점수로 환산하지 못했다. 2분 동안 실점을 차단한 한국 선발은 7-10으로 점수차를 좁혀갔다.

종료 3분 안쪽에서 집중력이 조금 떨어졌다. 결과로 7-16, 9점차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점수차가 계속 넓어졌다. 흔히 말하는 공격과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종료 20초 전, 탑에 있던 박인아가 베이스 라인으로 커트 인해 들어가는 최윤선에게 완벽한 레이업 찬스를 제공했다. 1쿼터 마지막 득점이었다.

2쿼터 초반, 공격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 2분 동안 실점이 3점에 불과했다. 계속 득점은 더해지지 않았다. 일본 선발은 조직력을 바탕으로 순식 간에 4점을 추가했다. 이후 자유투 한 개를 더한 일본 선발은 3분 30초가 지날 때 터진 3점슛을 더해 32-11, 22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한국 선발 공격은 계속 점수를 더하지 못했다. 4분 동안 1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4분에 다다를 때 한국 벤치가 움직였다.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최윤선, 강유림이 중앙을 관통하며 간만에 점수를 더했다.

이후 다시 공수가 흔들렸고, 점수차는 계속 불어났다. 종료 4분 안쪽에서 다시 힘을 냈다. 김해지(186cm, 센터, 용인대 3학년)이 포스트 업으로, 박은서(170cm, 가드, 용인대 4학년) 등이 점수를 추가하며 반격의 불씨를 살려냈다.

하지만 일본 선발 공격은 멈춰서지 않았다.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통해 계속 점수를 추가했다. 수비에 균열이 발생한 한국 선발은 좀처럼 실점을 차단하지 못했다. 이후 득점력이 살아났다. 19점차로 좁혀가며 2쿼터를 정리했다.

3쿼터, 한국 선발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40-71, 30점차 리드를 내줘야 했다. 4쿼터에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점수차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40점차 이상 리드는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6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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