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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인기 다시 살아날 것” 배준태 광주광역시 농구협회 상임이사의 꿈과 열정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더해진다면 한국농구의 인기도 다시 살아날 것이라 믿는다.”

지난 12일 막을 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2차 광주대회‘ 코리아리그. 

수도권을 벗어나 전라도 광주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중이 현장을 가득 메웠고, 선수들은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자신의 열정을 쏟은 사람이 있다.  바로 배준태 광주광역시 농구협회 상임이사 겸 우지원 농구 교실 대표 원장이다. 

1박 2일간의 치열한 일정이 마무리된 뒤 만난 배준태 상임이사. 그는 “체육 단체가 통합되면서 현재 광주광역시 농구협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통합되기 전에는 광주광역시 농구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우지원 농구 교실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총괄하고 있는 대표 원장이기도 하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준태 상임이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농구동호회 계에서 남다른 농구 사랑으로 유명하다. 이런 남다른 농구 사랑이 있었기에 농구 인기 회복에 자신의 노력을 쏟을 수 있는 것. 농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수치화할 수 있다면 배준태 상임이사의 농구 사랑은 최고 수치에 가까울 것이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너무 좋아했다. 학교도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을 나왔다.”고 운을 뗀 배준태 상임이사는 “특히 농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를 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지금은 광주 지역에서 농구 발전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좋아하는 일이라서 웃으며 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생활 체육 대회들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 저는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미약하게나마 힘을 쏟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에 흙(Clay)라는 농구 동호회 팀에 소속되어있기도 하다. 21살에 들어와서 40살이 된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팀을 이끌어오고 있다. 현재 회장은 후배가 하고 있고, 저는 뒤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 지역 농구 활성화 및 부흥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배준태 상임이사. 배준태 상임이사는 코리아투어뿐만 아니라 농구와 관련된 모든 것에 뛰어들어 자신의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광주에서 코리아투어를 열고 있다. 작년에 대농여지도라는 프로그램도 광주광역시 수완동 롯데아울렛 광장에서 진행했다. 그때도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 대농여지도 투어 중에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배준태 상임이사의 말이다. 

이번 코리아투어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장소다.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U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덕분에 대회 기간 내내 관중이 끊이지 않았다. U스퀘어 광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도 배준태 상임이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준태 상임이사는 이번 코리아투어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예전에 3대3 농구대회를 많이 개최해봤다. 야외 농구장, 대학교 농구장, 다목적 체육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열었다. 그런데 5년 전, 광주 U스퀘어 김현철 대표님께서 광장에 농구 골대를 하나 설치하셨다. 그 장면을 보자마자 ‘앞으로 광주에서는 이 장소에서 농구 대회를 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5년 전부터 대회를 처음으로 열기 시작해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좋은 기억이 많았는데, 올해는 더 좋았다. 광주광역시 황민호 회장님께서 지원을 많이 해주셨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셨다.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농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다. 농구대잔치 시절보다 인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대회가 많이 개최되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다시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준태 상임이사의 목표는 단 한 가지. 앞서 꾸준히 말해온 것처럼 ‘한국농구의 발전과 인기 회복’이다.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힘을 쏟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각 지역 농구 협회나 프로농구연맹 등 수많은 농구 관계자분들께서 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광주에는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을 가리지 않고 농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다. 저 같은 경우는 유소년 농구 교실을 운영 중인데 굉장히 인기가 많다. 지도자들과 실무자들이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주신다면 농구 저변 확대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진 = 배준태 상임이사 제공

이성민  aaaa1307@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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