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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김종규 사전접촉 증거 불충분...FA 자격 인정”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김종규가 사전접촉 의혹을 벗고 FA 자격을 인정받았다. 

창원 LG와 김종규는 16일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소집되었다. LG측이 FA 자격을 얻은 김종규가 1차 협상 과정에서 타 구단과 사전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진상조사가 펼쳐졌다.  

김종규와 LG는 15일 최종 만남에서 협상이 결렬됐다. LG측에서 KBL에 최종적으로 제출한 구단 제시액은 5년, 12억원(연봉:9억 6천만원, 인센티브:2억 4천만원). 하지만 김종규는 LG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LG는 KBL에 사전접촉 의혹으로 인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약 1시간동안 펼쳐진 양 측의 소명. 소명 이후 재정위는 김종규의 사전접촉에 대해 증거 불충분 결정을 내리고 FA 자격을 인정했다. 이로써 김종규는 자유계약 신분으로 시장에 나오게 됐다.

LG로부터 보수 총액 12억원(연봉 9억 6천만원·인센티브 2억 4천만원) 조건을 제시받은 김종규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20일 정오까지 영입 의향서를 KBL에 제출할 수 있다. 첫해 보수 12억원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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