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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19 FA 원소속구단 협상 결과 발표... 김시래-김태술 잔류, 김종규는 공시 보류(종합)
잔류를 택한 LG 김시래(좌)와 삼성 김태술(우)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2019 FA 원소속구단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5월 1일(수)부터 15일(수)까지 진행된 2019 KBL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구단 협상에서 총 56명의 대상자 중 27명의 선수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20명이 재계약이 결렬돼 FA 시장에 나왔다.

김시래는 원소속구단 창원 LG와 6억(5년), 울산 현대모비스 함지훈과 양동근은 각각 5억 5천(2년)과 4억(1년)에 재계약 했으며, 서울 SK는 최부경과 4억 5천(5년), 안양 KGC 양희종은 4억(3년)에 원소속구단과 계약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차바위, 정영삼과 각각 4억(5년), 2억 5천(3년), 삼성 김태술은 1억(1년)에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협상이 결렬된 전자랜드 김상규(좌)와 KCC 정희재(우)

반면, 김상규(전자랜드), 정희재(KCC), 전태풍(KCC), 최현민(KGC), 한정원(DB) 등 총 20명의 선수는 원소속구단과 협상이 결렬됐다.

계약이 결렬된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5월 20일(월)까지 영입의향서를 KBL에 제출해야 하며, 한 선수에 대해 복수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할 시 영입 조건은 이적 첫 해 최고 연봉 금액을 기준으로 10% 이내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사전접촉 의혹으로 공시가 보류된 LG 김종규

올 시즌 FA 최대어인 김종규는 LG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었으나, LG의 사전접촉 이의제기에 따라 협상 결과 공시가 보류되었으며, 향후 재정위원회의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08년도 드래프트 1순위로 데뷔한 하승진(KCC)과 KBL 역대 최고령 선수인 문태종(현대모비스) 등 총 8명의 선수는 18-19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됐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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