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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현 조선대 신임 감독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 다할 터”
조선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강양현 전 부산대 코치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민현 전임 감독 정년 퇴임으로 인해 새롭게 조선대 지휘봉을 건네 받은 강양현(37)신임 감독은 담담히 취임 소감을 남겼다.

강 감독은 부산 중앙고, 조선대를 거쳐 인천 전자랜드에서 잠시 활약했던 경력을 갖고 있다. 이후 모교인 부산 중앙고 코치를 역임했다.

당시 5명 선수로 우승을 일구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당시 선수 중 한 명이 현재 서울 삼성에서 포인트 가드로 활약 중인 천기범이다.

이후 부산대학교 여자농구부 코치로 활약 중이던 강 감독은 조선대로 자리를 옮겨 감독 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2011년에는 제2회 아시아U16남자농구선수권대회 코치 자격으로 참가, 2위에 오르는 지도력도 발휘했다.

강 감독은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특별히 제가 가서 변화가 될 것 같지는 않다. 전임 이민현 감독님 뒤를 잇는다는 것이 영광이며, 기본기를 충실히 가르쳐서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강 감독은 9일 동국대 전부터 전임 이 감독을 대신해 감독직 수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중고농구연맹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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