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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결승전 다운 명승부의 연속...목포시농구협회, 썬더파이브 기적의 역전승 (오픈부, U18, U15 결승 종합)
사진은 U18부 결승 장면

[바스켓코리아 = 광주/김영훈 기자] 목포시농구협회가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고 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민, 양해용, 정대한, 김승규로 구성된 목포시농구협회는 12일(일)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2차 광주대회’ 오픈부 결승 경기에서 항아리보쌈에 21-20으로 승리했다.

항아리보쌈은 2점슛 소나기를 퍼부으면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계속해서 외곽슛이 림을 가르자 양 팀의 격차는 9-2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목포시 농구협회의 반격은 거셌다. 정대한의 외곽포를 앞세워 무섭게 따라붙었다. 결국 6분이 지나던 시점, 목포시농구협회는 풋백과 스틸 후 속공을 묶어 동점(11-11)을 일궈냈다. 여기에 유기적인 공격도 더해지면서 리드도 가져왔다. 

주춤하던 항아리보쌈은 2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연속해서 3방을 터트리면서 순식간에 18-13으로 달아났다. 21점이면 끝나는 3x3 경기에서 이 점수는 사실상 승리와 가까워진 상태였다. 

그러나 목포시농구협회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정대한이 2점슛 2방으로 순식간에 1점차를 만든 것. 위기를 느낀 항아리보쌈도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승리에 더욱 가까이 갔다. 

하지만 목포시농구협회는 포기하지 않았다. 정대한이 2개의 2점슛을 넣었고, 단숨에 21점에 도달하면서 경기를 승리로 매조지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도 명승부가 펼쳐졌다. U18부 썬더파이브와 팀 코리아2.5의 결승전. 현역 엘리트 선수들이 모인 팀 코리아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예상 밖의 접전이 펼쳐졌다. 중반까지 썬더파이브가 앞섰고, 팀 코리아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경기 막판이 되자 팀 코리아는 이범열을 앞세워 분위기를 잡았다. 이범열은 2점슛과 돌파로 연속 3점을 만들었다. 썬더파이브가 2점슛을 터트렸으나 이범열은 다시 2점슛과 더블 클러치로 15-13까지 도망갔다.  

승리에 다가선 팀 코리아였으나 반칙이 아쉬웠다. 팀 파울이 10개를 넘어가면서 자유투 2개를 내줬고, 동점(16-16)까지 허용했다.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2점만 먼저 득점하면 끝나는 경기. 팀 코리아는 첫 득점을 만들었다. 반면, 썬더파이브는 2점슛으로 한 번에 끝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썬더 파이브는 이날 승리로 8월에 열리는 U18 아시안컵에 국가대표 자격을 놓고 다투는 최종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마지막 경기인 U15에서는 여수가 관평 어셈블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 = 김영훈 기자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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