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대학
[U리그] 자신에 실망한 수원대 박경림 “체력부터 올린 뒤 달라지겠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박경림이 자신의 경기력에 실망감을 토로했다. 

수원대학교는 9일(목)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한림성심대학교와 맞대결에서 56-54로 이겼다.

박경림은 이날 11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아쉬웠으나 끝까지 집중력을 가진 박경림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경기 후 만난 박경림은 “만족스러운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나에게 실망한 경기였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움직임도 좋지 못했고, 공격 리바운드도 많이 빼앗겼다.”며 자신을 질책했다. 

박경림이 부진한 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3일 열린 단국대 전에서 부상을 입은 뒤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 여파가 이날도 들어났던 것이다. 

그는 “넘어질 때 부상을 입었다.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슛 밸런스나 패스가 농구 처음 할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박경림은 경기 막판 결승 자유투를 얻어냈고, 차분히 성공시켰다. 그는 “집중하자고 생각했다. 앞에 했던 실책은 중요하지 않으니 이것만 넣는다는 생각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박경림은 지난 시즌 챔프전 MVP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상당할 것. 그러나 그는 “주위에서 우리가 많이 약해졌다고 한다. 우승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도 있다. 또, 쉽게 지지 않겠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며 개인적인 것보다는 팀으로의 부담을 전했다.

수원대는 약해졌다는 주위 평가들대로 초반 2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후 팀을 추슬렀고, 2승으로 승패의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그는 “앞에 있던 2경기는 선수들 대부분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 우리의 목표는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우선이다. 감독님도 2경기 진 뒤 다시 시작해보자고 하셨고, 선수들도 큰 타격은 입지 않았다.”며 첫 2경기 패배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수원대의 다음 상대는 용인대. 박경림은 “지난 경기부터 내가 공격 욕심을 가져서 다른 선수들이 적응하지 못했다. 체력부터 올리고 연습했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음 경기 각오를 밝히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영광의 얼굴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결승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4강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본선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예선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