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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 불투명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제 전력을 갖추기 쉽지 않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션 리빙스턴(가드, 201cm, 87.1kg)이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5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리빙스턴은 현재 왼쪽 둔부가 좋지 않은 상태로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리빙스턴이 빠진다면, 골든스테이트 전력에는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이미 이번 시리즈에서 높은 주전 의존도를 보이고 있어 리빙스턴마저 빠질 경우 핵심 전력들이 안게 되는 부담이 커지게 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지난 4차전 종료 직전에 다친 안드레 이궈달라는 출장이 가능하지만, 리빙스턴이 빠질 경우 결국 벤치진 약화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리즈에서 이궈달라를 주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휴스턴이 스몰라인업을 가용하고 있는데다 골든스테이트도 경기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함이다. 이미 골든스테이트는 ‘Hampton5’라 불리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왔다. 그 결과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따내면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적지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시리즈 동률을 허용하고 말았다. 지난 첫 두 경기가 박빙 끝에 승부가 갈렸듯이 최근 두 경기에서도 근소한 격차로 승패가 결정됐다. 골든스테이트로서는 적지에서 한 경기만 따냈다면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리빙스턴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0경기에 나서 경기당 13분을 소화하며 2.7점(.333 .000 .714)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6.7점을 책임지며 쏠쏠한 역할을 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데뷔 이후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이 가장 낮을 정도로 다소 저조하다.

그러나 리빙스턴이 13분 안팎을 책임져주는 것만으로도 골든스테이트에 큰 도움이 된다. 공을 운반할 수 있는데다 상대와의 미스매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 효용가치가 적지 않다. 이번 시리즈에서 경기당 3.3점 1.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됐다. 기록상으로는 도드라지지 않지만, 그가 빠진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로테이션 변화가 불가피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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