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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공동 4위 등극’ 상명대 이상윤 감독 “단국대전 반드시 이긴다”

[바스켓코리아 = 천안/이성민 기자] 이상윤 감독이 단국대전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상명대학교는 26일(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홈 경기에서 곽동기(29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최진혁(3점슛 2개 포함 26점 7리바운드), 곽정훈(3점슛 3개 포함 15점 8리바운드 3스틸 1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96-75로 승리했다. 

시종일관 확실한 우위를 점한 상명대다. 1쿼터 초반 빠르게 두 자릿수 격차 리드를 잡은 상명대는 조선대에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경기 후 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조선대의 외곽슛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를 막는데 주력했다. 또 리바운드에 신경을 많이 썼다. 선수들이 리바운드를 착실하게 잡아주면서 완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상명대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부족한 공격력을 수비로 메운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매서운 공격력을 뽐냈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외곽 수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상윤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들에게 조선대 선수들이 3점슛 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지 못하게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준비한 다운 디펜스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해야 하는데 2연패 중이라 컨디션과 집중력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상명대는 이날 승리로 3승 2패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고려대-동국대-성균관대-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공동 4위라는 성적에 만족하지 않았다. 5월 2일 3위를 달리고 있는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 주 목요일에 단국대와 경기를 치른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이기에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다. 동국대전처럼 전성환, 곽동기가 막혔을 때 나머지 선수들이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단국대의 최근 페이스가 좋다. 윤원상이 에이스이기 때문에 이를 막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평상시와는 다른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 KUBF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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