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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압도적 높이 우위’ 연세대, 건국대에 낙승...연승 재시동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연세대가 단독 선두 자리를 재탈환했다.

연세대학교는 24일(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원정경기에서 김경원(15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신승민(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지원(11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무성(10점), 양재혁(10점)의 활약을 묶어 81-61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연승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5승 1패). 패배한 건국대는 1승 4패를 기록, 한양대-중앙대와 공동 9위권을 형성했다.

◆1쿼터 : 연세대학교 17-12 건국대학교 

양 팀은 경기 시작 후 좀처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1쿼터 시작 후 내리 5점을 추가하며 흐름을 잡는 듯 했지만, 이후 야투 난조에 묶였다. 건국대가 이를 제대로 살렸다. 이용우와 최진광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쿼터 후반부 들어 경기 균형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연세대가 세트 오펜스에서의 집중력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김경원을 중심으로 한 확률 높은 세트 오펜스가 전개되면서 득점 페이스 회복으로 이어졌다. 

이에 반해 건국대는 주 득점원인 이용우와 최진광이 연세대 집중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면서 맞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연세대가 17-12로 앞선 채 1쿼터가 정리됐다. 

◆2쿼터 : 연세대학교 33-24 건국대학교 

연세대가 2쿼터 초반 흐름을 꽉 잡았다. 쿼터 첫 공격을 실패했지만, 이어진 수비를 성공한 뒤 신승민의 포스트 업 득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이후 특유의 패싱 게임으로 3분여의 시간동안 7득점을 올렸다. 건국대에 단 1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양 팀의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24-13, 연세대 리드).

벌어진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건국대가 쿼터 중반부에 이용우와 최진광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사격이 전무했다. 잠시 주춤했던 연세대는 김경원과 신승민으로 이어지는 트윈타워를 적극 활용, 흐름을 되돌렸다. 

결국 2쿼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스코어는 33-24, 연세대의 리드를 가리켰다. 

◆3쿼터 : 연세대학교 55-36 건국대학교 

3쿼터 시작과 함께 연세대가 총공세를 펼쳤다. 2쿼터와 마찬가지로 김경원, 신승민으로 이어지는 트윈타워가 제공권을 완벽하게 장악했고, 박지원-김무성-양재혁으로 이어지는 백코트진이 미드레인지와 3점슛 라인에서 안정적인 메이드 능력을 뽐냈다. 

이에 반해 건국대는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현 딱 맞았다. 이이용우를 제외하면 득점원이 전무했다. 대부분의 공격이 외곽에서 겉돌았다. 연세대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5분여 만에 양 팀의 격차가 17점 차로 벌어졌다.

연세대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온전히 자신들의 템포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건국대에 단 한 번도 추격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55-36의 스코어와 함께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 연세대학교 81-61 건국대학교 

3쿼터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차분하게 4쿼터 10분의 시간을 흘려보냈다. 4쿼터 초반 빠르게 20점 차 리드를 잡은 이후 수비에 온 힘을 쏟았다. 스위치 맨투맨 디펜스에 이은 골밑 더블팀을 붙여 건국대의 숨통을 바짝 조였다. 종료 4분여를 남긴 시점까지 연세대의 20점 차 리드에 변화는 없었다. 

종료 1분 8초 전, 박찬양이 날카로운 돌파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연세대는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 마무리를 선보이며 그대로 승리를 챙겼다.

사진제공 = KUBF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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