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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성공적으로 전개된 양동근, 이대성 투 가드 선발 투입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2차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현대모비스가 또 다른 카드를 꺼내 들었다. 

모비스는 4강 플레이오프부터 박경상, 이대성 가드 진을 계속 스타팅 라인업으로 가동했다.

15일 울산에서 벌어진 챔프 2차전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모비스와 유재학 감독은 1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챔프 3차전에서 양동근 선발 투입이라는 강수와 변칙을 선택했다. 

양동근은 10분을 모두 출전했다. 6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로 슈팅 가드 역할을 담당했다. 2점슛 3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공격에 주력했고, 이대성을 도와 보조 리딩을 맡았다. 

이대성은 9분 26초 동안 경기에 나섰고, 5점(3점슛 한 개)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주로 포인트 가드 역할을 수행했다. 

이대성 특유의 '전진 앞으로' 보다는 스피드를 30% 정도 감소시킨, 경기 운영에 중점을 둔 모습으로 경기에 자신의 모습을 투영했다. 

돌파 후 무리한 레이업 보다는 패스 플레이에 주력하는 느낌이었다. 종료 4분 10초 전 속공 상황에서 차바위 넘어서는 레이업으로 쿼터 첫 득점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13-9로 앞섰다. 처음으로 공격에서 적극성을 부여하는 이대성이었다. 

이후에는 계속 패스 중심의 플레이 전개했다. 3점슛 한 개를 더 시도했을 뿐이었다. 실패로 돌아갔다. 두 선수는 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합작했다.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기록을 만들어냈다. 모비스는 18-14, 4점을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두 선수 존재는 공수에 걸쳐 안정과 균형 그리고 효율을 제공했고, 모비스는 2차전 충격적인 패배를 털어내고 4점차 리드를 일궈낼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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