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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어깨 부상’ 기디 팟츠 결장 확정...임준수 엔트리 합류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어깨 부상을 당한 팟츠 대신 임준수가 엔트리에 합류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챔프 2차전 전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3쿼터부터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자랜드는 빠른 트랜지션과 로드의 골밑 장악을 기반으로 달아났다. 격차는 두 자릿수 이상(14점차, 64-50)으로 벌어졌다.

승리에 박차를 가하던 4쿼터 초반, 악재가 터졌다. 팟츠가 코트에 쓰러진 것. 어깨를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팟츠는 이후 코트에 돌아오지 못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팟츠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을 가봐야 안다.”며 팟츠의 상태를 전했다. 

팟츠는 오른쪽 어깨 관절 염좌를 진단받았다. 본인은 출장을 희망했지만 결국 엔트리에서 빠졌다. 

엔트리의 빈자리를 메운 선수는 임준수(188cm, 가드). 그는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팀에 합류했다. 전자랜드는 경기 출장이 더 많은 박봉진과 경험이 많은 박성진이 아닌 임준수를 선택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6경기 평균 5분 21초에 출전했다. 기록은 0.3점 0.3리바운드 0.5어시스트. 경기운영 능력과 포지션 대비 큰 신장을 갖춘 선수이다. 외곽슛 능력과 스피드는 단점으로 꼽힌다. 

과연 임준수는 많은 시간을 출전할 수 있을까. 그가 나온다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3차전을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이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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