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비스맥 비욤보, 선수옵션 행사 ... 샬럿 잔류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샬럿 호네츠가 기존 골밑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The Vertical』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비스맥 비욤보(센터-포워드, 206cm, 111.1kg)가 잔류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던 비욤보는 옵트인을 택하면서 샬럿에 남기로 했다.

비욤보는 지난 2016년에 올랜도 매직과 계약기간 4년 7,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었던 비욤보는 플레이오프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내면서 몸값을 끌어올렸다. 특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이적시장에서의 전망을 밝혔다.

이 때 올랜도가 그를 데려갔다. 연간 1,5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으며,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이다. 그러나 올랜도는 지난 여름에 그를 샬럿으로 트레이드했다. 올랜도는 샬럿과 시카고 불스까지 끌어들이는 다자간 트레이드를 통해 비욤보의 잔여계약을 넘기면서 티모피 모즈고프의 계약을 받기로 했다.

비욤보는 계약 이후 세 시즌 동안 217경기에 나서 경기당 18.8분을 소화하며 5.5점(.532 .000 .591) 5.9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연간 1,500만 달러 상당의 연봉을 받는 것에 비해 상당히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연봉은 무려 1,700만 달러였음에도 그는 54경기에서 평균 14.5분 동안 4.4점 4.6리바운드 0.8블록에 그쳤다.

예상대로 비욤보는 잔류를 택했다. 참고로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연봉도 이번 시즌과 동일한 1,700만 달러다. 샬럿은 지난 여름에 드와이트 하워드(워싱턴)의 계약을 정리하면서 모즈고프를 데려왔다. 다시 모즈고프를 보내면서 비욤보를 받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비욤보가 이전 두 시즌에 비해서 좀 더 부진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라도 역할을 했다면 다행이겠지만, 골밑 전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샬럿에서도 많은 출전을 하지 못했다. 장기 계약 첫 해인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평균 출전시간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역할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비욤보는 샬럿에서 니콜라스 바툼에 이어 연봉 2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켐바 워커와의 계약이 어느 정도 선에서 책정될지가 관건이겠지만, 바툼과 비욤보의 계약으로 인해 샐러리캡이 전반적으로 꽉 들어차 있다. 바툼과 비욤보는 트레이드도 쉽지 않아 샬럿으로서도 비욤보의 계약이 끝나길 바라는 것이 최선이다.

한편, 비욤보는 지난 2011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1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된 그는 지명 직후 곧바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로 비욤보를 품은 샬럿은 곧바로 그에게 신인계약을 안겼다. 첫 네 시즌 동안 이렇다 할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그는 토론토로 이적했고, 토론토에서 한 시즌을 뛴 후 곧바로 다년 계약을 따낸 것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3X3 프리미어리그 2R 경기화보
[BK포토]건대 훕드림 어댑트 BB 첫 시연 행사 현장 화보
[BK포토]3X3 프리미어리그 1R 경기화보
[U리그 중간리뷰] 이기는 법 터득한 경희대, 절대 2강 구도 깨진 남대부
[BK포토]Korea Tour 리그 에너스킨 VS 충북농구협회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