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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어메이징 3쿼터’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꺾고 균형 맞춰...로드 31P 15R

[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영훈 기자] 전자랜드가 모비스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인천 전자랜드는 15일(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찰스 로드(31점 15리바운드), 이대헌(14점 4리바운드)정효근(13점 4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9-70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면서 인천으로 향했다.  

◆1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14-14 인천 전자랜드
모비스는 박경상, 이대성, 문태종, 함지훈, 라건아를, 전자랜드는 박찬희, 정영삼, 정효근, 이대헌, 로드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자랜드는 초반 페인트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로드는 라건아를 상대로, 이대헌은 문태종을 상대로 포스트 업을 통해 득점을 쌓았다. 로드는 초반 6점, 이대헌은 이후 4점을 담당했다. 

모비스는 이대성과 문태종이 공격의 마무리를 책임졌다. 이대성과 문태종은 중거리슛을 통해 전자랜드의 기세를 눌렀다. 라건아와 함지훈도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했다. 모비스는 점점 자신들의 페이스를 찾았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지쳐가면서 동력을 잃었다. 주공격 옵션이 막히자 점수도 14점에 멈췄다. 모비스도 턴오버가 많아지면서 전자랜드를 추월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서로 14점씩 주고받은 채 10분을 마쳤다.   

◆2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34-33 인천 전자랜드
모비스는 아이라 클라크가 속공에서 시원한 덩크를 터트리면서 2쿼터를 시작했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의 미들슛으로 응수했다.  

양 팀은 2쿼터에도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서로의 코트만 왕복할 뿐 득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로드는 호쾌한 덩크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대헌도 속공에서 2점을 더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중반을 넘어가자 분위기가 살아났다. 로드가 페인트 존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기디 팟츠도 외곽에서 지원을 했다. 전자랜드가 32-25로 달아났다. 

모비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쇼터가 살아났다. 트랜지션에서 이대성의 3점포를 도왔다. 이후에는 자유투와 돌파로 득점을 추가했다. 쇼터가 살아나자 모비스는 리드를 가져왔다.  

전자랜드는 2쿼터 막판 팟츠가 자유투를 얻어냈다. 균형을 맞추고 전반을 마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러나 팟츠가 1구를 놓치면서 전자랜드는 1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50-64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로드가 페인트 존을 지배하면서 달아났다. 로드는 박찬희와 2대2, 포스트 업 등으로 9점을 몰아쳤다. 순식간에 점수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위기에 처한 모비스는 쇼터와 이대성의 속공으로 쫓아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팟츠가 살아나면서 더욱 무섭게 변했다. 팟츠는 드라이브 인으로 발동을 걸었다. 이후 로드의 스크린을 받고 3점포를 터트렸다. 모비스의 수비는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모비스는 라건아가 연속으로 공격을 실패하면서 전자랜드와 멀어졌다. 

전자랜드는 3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정효근이 3점을 터트렸다. 60-48. 양 팀의 차이가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 

로드와 팟츠, 정효근이 순서대로 맹활약을 펼친 전자랜드는 모비스를 압도했다.
 
◆4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70-89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의 기세는 4쿼터에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박찬희와 정영삼, 로드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했다. 

모비스는 5분 동안 양동근과 라건아의 5점이 전부였다. 모비스는 서명진과 클라크를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전자랜드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남은 시간을 보냈다. 모비스는 양동근과 배수용의 득점으로 마지막까지 추격을 노렸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승리는 전자랜드에게 돌아갔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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