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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만수' 유재학 감독이 현대모비스에서 남긴 챔프전 승률은?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유재학 감독은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홈에서 펼쳐진 챔프전에서 1차전을 승리했을 때 무조건 2차전도 잡아냈다. 승률이 100%라는 뜻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두 번째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프로농구 출범 이래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거쳐 2017년부터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정착했다. 

유재학 감독은 구단명이 '울산 모비스 피버스'로 변경된 2004년부터 지휘봉을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구단 통산 10번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우승 트로피도 6번이나 들어 올렸다. 그중 유 감독 체제로는 우승을 다섯 번 차지했다.

즉, 전신 포함 현대모비스의 우승 6회 중 5번은 유 감독이 일군 결과다.

KBL 대표 장수 감독인 유 감독은 만 가지의 수를 가졌다 해서 '만수'라고 불린다. 현재 유 감독은 이번 챔프전을 통해 구단에 7번째 우승 트로피를 선사하고, 유 감독 본인은 6번째 정상을 노리고 있다.

13일 현대모비스는 챔프전 1차에서 98-95로 승리하며 우승 확률 68.2%를 가져갔다.

하지만, 챔프전 1차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68.2%라는 것은 KBL 모든 팀에 따른 기록이다. 그렇다면 유 감독이 세운 챔프전 승률은 어떨까.

먼저 유 감독은 총 6번의 챔프전 중 4번을 울산 홈에서 시작했다. 4연패로 마감한 05-06시즌은 제외,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치른 1,2차전은 모두 승리했다.

이후 첫 원정인 3차전에서는 패배, 4차전에서 다시 승리를 챙겼다. 여기까지는 공통사항이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장소는 조금씩 수정되어 왔는데, 2006-07시즌엔 '홈 2차전-원정 3차전-홈 2차전'으로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원정에서 치른 5차전에 패배했지만, 홈으로 돌아온 6차전에는 승리를 차지했다.

2009-10시즌엔 농구 팬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중립시즌이 행해져 '홈 2차전-원정 2차전-잠실 3차전'의 형태로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원정과 다르지 않은 5차전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6차전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우승까지 달렸다.

결국 현대모비스의 경기장에 관계 없이 주로 5차전에 약한 모습을, 6차전엔 강한 면모를 보였다.

현재 상황과 가장 유사한 경우를 간단히 정리해보면,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1차전을 승리한 경우에 2차전까지 연승을 달렸다.

이후 원정에서 치르는 3차전에 패배하지 않는다면 4연승, 그렇지 않으면 6차전 이상의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과거 기록에 의한 이야기이다. 결과는 오늘(15일) 저녁 7시 30분에 팁오프되는 경기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김아람  ahram19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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