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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돋보였던 팀워크’ 곰스곰스 김민성 “리바운드는 습관, 팀플레이 맞추는 게 좋아”

[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남다른 조직력이 돋보였던 곰스곰스의 야전사령관 김민성이 결선 진출을 이끌었다.

14일 서울 신사동 신구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코리아투어 1차 서울대회’ 2일 차 일정이 개최됐다. 우천으로 인해 장소를 실내로 변경해 치러진 이날 2일 차 일정에는 U15 팀들의 예선 및 결선, 그리고 U18, OPEN, 코리아리그 등 3개 부문의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이날 U15부 소속으로 대회에 참여한 곰스곰스(박범영, 김민성, 김현우, 박이안)는 조별예선에서 청학동과 의왕PBC를 만나 각각 12-9, 21-14로 승리하며 2전 전승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향했다.

특히 곰스곰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잘 짜여진 조직력을 선보였다. 스크린 이후 픽앤롤로 빠지거나, 컷인 플레이 등 완성도 높은 팀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했다.

중심에는 앞선에서 경기 조율을 담당한 김민성이 있었다. 김민성은 작은 키에도 불구, 빠른 스피드와 안정적인 드리블,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과시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장신들 사이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리바운드 싸움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분당삼성중학교 2학년 김민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어릴 때부터 같이 농구하던 팀원들이어서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셋이서 스크린 걸고 하는 플레이가 잘 된다. 팀워크가 좋은 것 같다”며 이날 팀플레이가 잘 맞았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3x3는 재작년 9월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5대5 위주로 농구를 했는데, 지난 주에 열렸던 KXO리그 대회 U15부에서 우승해서 이번에 같은 팀으로 또 나왔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곰스곰스의 선수들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2019 KXO리그 3x3 서울투어 대회 U15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다. 당시 이들은 분당삼성A라는 팀으로 나와 결승에서 림담을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민성은 “우리가 3학년부다. 근데 나는 2학년이어서 형들이랑 하는데 힘들다”면서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그동안 5대5 농구 위주로 연습을 해왔다는 김민성은 “5대5 농구가 익숙하다 보니 스크린 걸거나 컷인 플레이 등 팀플레이가 철저히 되어있는 것 같다”며 5대5 농구에서 배운 전술이나 움직임을 까먹지 않고 3x3에서도 써먹고 있다고 밝혔다.

어느 선수든 슛을 던지자마자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들어가는 것도 그에게는 습관이었다. 김민성은 “습관인 것 같다. 리바운드 잡으러 뛰어들어 가는 게 익숙하다. 어떤 상황이든 리바운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다”며 자신의 농구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성은 “학교에서 농구를 가르쳐주시는 금정현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 팀원들이랑 같이 호흡 맞추는 게 좋다. 개인 기록보다 팀플레이를 우선으로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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