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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프] 마지막까지 챔프전다운 명승부 열전...승자는 현대모비스(4쿼터)

[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영훈 기자] 마지막까지 양 팀은 챔프전다운 명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승리는 현대모비스의 것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11점 3리바운드)가 중심을 잡았고, 이대성(9점, 3점슛 2개)이 화룡점정을 찍었다. 동점 상황에 터진 양동근의 3점포도 터진 현대모비스는 마지막 쿼터를 가져갔다.  

당연히 승리도 현대모비스의 차지였다.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를 98-95로 꺾고 1차전을 승리로 끝냈다.  

전자랜드는 3쿼터 막판 좋은 모습을 보인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나왔다. 수는 적중했다. 강상재가 코너에서 3점슛을 터트리면서 전자랜드는 역전(72-70)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곧바로 훅슛을 통해 균형을 맞췄다.  

전자랜드는 로드 대신 팟츠를 투입했다. 높이의 열세 대신 공격의 폭발력을 살리겠다는 계산이었다. 팟츠는 들어오자마자 2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곧바로 라건아에게 실점을 내줬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3점으로 역전(77-76)에 성공했다. 팟트도 이에 질세라 이대성을 상대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다. 이후 치열한 화력 대결이 펼쳐졌다. 문태종이 점퍼를 성공시키자 전자랜드는 팟츠의 2점으로 응수했다. 양동근의 3점포도 강상재가 그대로 맞받아쳤다. 챔프전다운 명승부였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라건아의 하이로우 게임으로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었다. 라건아는 다음 공격에서도 중거리슛으로 2점을 더했다. 이후 바통은 이대성이 이어받았다. 이대성은 연속해서 2방의 3점포를 꽂았다. 순식간에 점수는 93-86까지 벌어졌다.  

전자랜드는 이대헌의 3점슛으로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라건아는 다시 한 번 점퍼를 넣으면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자랜드는 팟츠 대신 로드를 넣었다. 로드는 자유투로 1점을 보탰다. 수비에서는 가로채기를 기록했다. 이는 속공으로 연결됐고, 강상재가 2점으로 바꿨다. 

전자랜드는 수비에 성공했다. 리바운드를 잡은 박찬희는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코너에서 공을 잡은 강상재는 문태종의 수비에도 불구하고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는 95-95. 경기 종료를 29초 남긴 상황이었다.  

현대모비스의 마지막 공격, 이대성과 라건아가 투맨 게임을 전개했다. 그러나 이는 페이크였다. 이대성은 외곽에 비어있는 양동근에게 패스를 내줬고, 양동근은 여지없이 3점슛을 터트렸다. 

전자랜드는 박찬희가 버저비터를 노렸으나 림을 빗나가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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