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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제임스 하든, 3~4월의 선수 선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밀워키 벅스의 ‘The Alphabet’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1cm, 109.8kg)와 휴스턴 로케츠의 ‘The Beard’ 제임스 하든(가드, 196cm, 102.1kg)이 3~4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아데토쿤보와 하든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유력한 MVP 후보인 이들 둘은 끝내 시즌 막판에도 함께 이달의 선수가 되면서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동시에 이들 둘은 지난 12월에 이어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로 동시에 이달의 선수상을 품게 됐다.

동부컨퍼런스 3~4월의 선수

아데토쿤보가 이번 시즌 네 번째이자 개인통산 5번째 이달의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에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네 번이나 이달의 선수상을 휩쓸어 간데 이어 이번에는 아데토쿤보가 그 주인공이 됐다. 그만큼 이번 시즌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그는 지난 1월을 제외하고 모두 이달의 선수상을 품으면서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를 제대로 증명했다.

밀워키는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21경기를 치렀다. 이 기간 동안 13승 8패를 기록했으며, 변함없이 동부컨퍼런스 선두 자리를 꿰찼고,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유지했다. 아데토쿤보는 이중 16경기에 나섰다. 3월 들어 세 경기에서 자리를 비운 그는 4월 들어서도 휴식을 취했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뛰지 않았다.

해당 기간 동안 아데토쿤보는 경기당 31.7분을 소화하며 30점(.570.297 .758) 12.2리바운드 5.8어시스트 1.8블록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 출장시간에 비해 다소 적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특히 3월 하순부터 밀워키의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은 아데토쿤보의 출장시간을 조절하면서 플레이오프를 대비에 나섰다.

3월 첫 9경기에서는 변함없이 코트를 누빈 그는 이중 8경기에서 더블더블을 작성했으며, 어시스트 한 두 개가 모자라 아쉽게 트리플더블을 놓친 경기도 두 경기나 된다. 지난 3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에서는 무려 43점을 퍼붓더니,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무려 52점을 퍼붓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지난 5일에는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45점을 뽑아내면서 필라델피아의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아데토쿤보가 많은 득점을 올릴 때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반칠을 얻어냈고, 자유투를 속속들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상당 기간 자리를 비웠음에도 6경기에서 30점 이상을 뽑아내는 등 여전한 위력을 떨쳤다.

# 아데토쿤보의 3~4월 주요경기

3월  3일 vs 유타 43점(.577 .667 .579)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3월 18일 vs 필리 52점(.577 .375 .708)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4월  4일 vs 필리 45점(.591 .429 .762)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 3점슛 3개

서부컨퍼런스 3~4월의 선수

하든이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개인통산 8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갖게 됐다. 이전까지만 시즌에 걸쳐 한 번씩 이달의 선수가 됐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과 인연을 맺은 그는 지난 시즌까지 이번 시즌까지 5년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무려 세 번이나 수상하면서 개인 기록을 갈아치웠다.

휴스턴은 3~4월과 4월에 걸쳐서도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했다. 이미 시즌 중반에 시즌 초반의 부진을 모두 만회한 휴스턴은 3월과 4월에 걸쳐 치른 20경기에서 16승 4패의 빼어난 성적을 거둬들였다. 시즌 막판에는 무려 6연승을 질주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패한 네 경기 중 세 경기가 2점차 이하 패배였을 정도로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즌 막판 휴스턴이 6연승을 이어갈 당시 모두 두 자리 수 점수 차로 승리했으며, 이중 5경기에서 20점차 이상 완승을 거뒀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후반기 들어 가장 빼어난 기세를 선보였던 팀답게 시즌 막판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 더 대단한 것은 4월 들어 하든의 출장시간을 대폭 줄이기도 평균 20점차 이상의 점수 차로 승전보를 울렸다는 점이다.

그 중심에 단연 하든이 있었다. 하든은 20경기에 모두 출장해 평균 34.8분 동안 34.8점(.448 .378 .888) 6.9리바운드 7.1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동안 리그 내에서 하든보다 많은 평균 득점을 올린 이는 당연히 없었다. 이중 13경기에서 30점 이상을 뽑아냈는가 하면 무려 세 경기에서 50점 이상을 폭발시켰다.

더블더블을 11번이나 작성했으며, 이중에는 트리플더블도 한 번 포함되어 있다. 3월 중순에는 어시스트를 동반해 5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생산해냈으며, 지난 31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는 50점을 득점하면서도 트리플더블을 엮어내는 저력을 선보였다. 시즌 마지막 두 경기에서는 두 자리 수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어렵지 않게 더블더블을 완성시켰다.

지난 8일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사뿐하게 29분만 뛰고 30점을 신고했다. 그러면서도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이면서 코트를 지배했고, 휴스턴은 하든의 활약에 힘입어 피닉스를 36점차로 따돌렸다. 지난 29일 덴버 너기츠를 상대로도 32분 20초만 뛰고 38점을 들이부었다.

어김없이 다수의 3점슛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3월과 4월에 걸쳐 경기당 4.7개의 3점슛을 터트린 그는 10경기에서 3점슛 5개 이상씩 집어넣었다. 3월 하순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맞아서는 각각 3점슛만 9개씩 터트렸다. 두 경기에서 하든이 올린 득점만 무려 118점으로 남다른 폭발력을 자랑했다.

# 하든의 3~4월 주요경기

3월 21일 vs 덴버너기츠 57점(.462 .529 1.000)  7리바운드  8어시스트 3점슛 9개

3월 23일 vs 샌안토니오 61점(.559 .692 .824)  7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슛 9개

3월 31일 vs 새크라멘토 50점(.419 .304 .944)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7개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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