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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3연승’ 부산대 박현은 코치 “공격은 만족, 수비는 아직 아쉬워”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부산대가 용인대를 꺾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부산대학교는 12일(목)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용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이지우(2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주영(21점 13리바운드), 전윤지(8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7-62로 이겼다. 

3쿼터까지 접전을 펼치던 부산대는 4쿼터부터 승기를 잡았다. 이지우와 이주영의 원투 펀치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수비 집중력도 살아났다. 부산대는 단숨에 두 자릿수 차이까지 달아났다. 경기 막판 용인대의 맹렬한 추격을 뿌리친 부산대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경기 후 만난 박현은 코치는 “공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는 준비한 모습이 나오지 못했다. 생각보다 용인대의 3점슛이 좋더라. 막판에는 걱정했던 것처럼 경험 미숙이라는 문제가 나타났다. 연습한다고 했는데, 본 경기에 들어가니 똑같았다.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날 눈길이 갔던 매치업은 센터 대결이었다. 부산대의 이주영과 용인대의 김해지가 맞붙었기 때문. 큰 신장을 가진 선수가 적은 여대부에서는 보기 드문 매치였다.

기록으로는 21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주영이 11점 12리바운드를 올린 김해지를 앞섰다. 그러나 이주영의 기록이 좋았던 것은 팀원들의 차이가 포함된 결과였다. 1대1에서는 김해지가 조금 앞선 모습이었다. 

박현은 코치도 “본인이 웨이트가 약하다는 것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김해지는 확실히 많이 늘었다. 내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니더라. 이주영에게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 이렇게 맞붙어봐야 본인의 장단점을 알 수 있다. 국내 여자농구를 위해서도 장신 센터들이 많아질 필요도 있다.”며 김해지의 분전을 인정했다. 

부산대는 스타팅 라인업에 조세영을 투입했다. 그러나 조세영은 1쿼터 이후 벤치만 지켰다. 조세영의 빈자리는 강미혜가 채웠다. 

박현은 코치는 “신장의 우위를 가져갈까 생각했는데, 조세영의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대신 (강)미혜가 들어가서 외곽슛과 스피드를 살리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강미혜의 활약을 칭찬했다. 

부산대의 아쉬웠던 점은 박인아의 부진이었다. 박인아는 이번 경기 야투 13개 중에 3개만 넣는 것에 그쳤다. 실책도 4개나 범했다. 

하지만 박현은 코치는 “주눅 들지 말라했는데 1학년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고등학교와 대학 무대는 큰 차이가 있다. (박)인아도 그런 점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박인아를 평가했다. 

부산대의 다음 경기는 광주대이다.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박현은 코치는 끝으로 “수비를 더 보완해서 탄탄한 팀을 만들고 광주대와 재밌는 경기를 해보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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