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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G-리그 올해의 경영인과 감독 배출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롱아일랜드 네츠가 이번 시즌 G-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 산하 G-리그팀인 롱아일랜드에서 G-리그 올 해의 감독과 올 해의 경영인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롱아일랜드의 윌 위버 감독이 올 해의 감독에 이름을 올렸으며, 트라잔 랭던 단장이 올 해의 단장에 선정됐다.

롱아일랜드는 이번 시즌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롱아일랜드는 이번 시즌 34승 16패로 G-리그 동부컨퍼런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서부컨퍼런스에서 오클라호마시티 블루(오클라호마시티 산하), 샌터크루즈 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산하), 리오그란데밸리 바이퍼스(휴스턴 산하)가 각각 34승씩 수확하며 지구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롱아일랜드도 높은 승률을 올렸다.

대서양지구 우승을 차지한 롱아릴랜드는 컨퍼런스 탑시드까지 거머쥐었다. 단일 컨퍼런스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가운데 롱아일랜드는 컨퍼런스 2위 및 남동지구 우승을 차지한 레이크랜드 매직(올랜도 산하)이 부전승으로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 진출했다. 롱아일랜드는 1라운드를 뚫고 올라 온 랩터스 905(토론토 산하)와 2라운드서 격돌한다.

G-리그 플레이오프는 양 컨퍼런스 챔피언이 격돌하는 파이널을 제외하고 모두 단판으로 진행된다. 정규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더라도 이변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롱아일랜드는 이번 시즌에 워낙에 탄탄한 모습을 보인데다 동부에 마땅한 경쟁자가 없어 무난하게 파이널에 진출할 전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심에 랭던 단장과 위버 감독이 있었다. 랭던 단장은 유연한 선수수급을 통해 롱아일랜드의 전력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지난 2016-2017 시즌부터 롱아일랜드의 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3년차인 이번 시즌에 롱아일랜드를 정상급팀으로 도약시켰다. 뿐만 아니라 세 시즌 동안 무려 5명의 선수들이 NBA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위버 감독의 지도력도 빛났다. G-리그에서 선수단의 변화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팀을 잘 운영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롱아일랜드의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첫 시즌부터 팀을 컨퍼런스에서 가장 높은 승률로 견인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직전까지 호주 대표팀의 코치로 일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는 NBL 시드니 킹스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선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8승 38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플레이오프 진출도 어렵지 않다. 수년 동안 암흑기를 지나온 브루클린은 악성계약을 정리하고, 쉽지 않은 여건에도 유망주들을 수급하면서 전력을 다져나갔다. 롱아일랜드서 콜업된 선수들이 많은 것도 구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

롱아일랜드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자연스레 브루클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하위권을 전전했지만, 그간 쌓은 경험과 다져진 전력으로 지난 2014-2015 시즌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고 있다. 그 밑바닥에는 롱아일랜드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더 나아가 롱아일랜드가 이번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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