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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 볼 이어 하트마저 부상으로 시즌 마감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조쉬 하트(가드, 196cm, 97.5kg)가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하트는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게 됐다. 큰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 부상으로 돌아오는데 약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하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7경기에 나서 경기당 25.6분을 뛰며 7.8점(.407 .336 .688) 3.7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처럼 간헐적으로 주전으로 나서기도 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시즌을 보냈다. 전반적으로 들쑥날쑥하기는 했지만, 경험을 좀 더 쌓은 만큼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결국 오른쪽 무릎의 슬개건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났으며, 결국 잔여시즌을 뛰지 못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63경기에서 뛴 그는 이번 시즌의 경우 70경기 이상을 뛸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되게 됐다.

하트는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30순위로 유타 재즈의 부름을 받았으나 곧바로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레이커스는 곧바로 그에게 신인계약을 안겼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해 3년차 계약을 이행하기로 했다. 2020-2021 시즌에도 팀옵션으로 묶여 있다.

그는 NCAA 빌라노바 와일드캐츠에서 뛰었다. 지난 2016년에 빌라노바는 NCAA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주축으로 활약하면서 주가를 높였다. 2015년에 빅이스트컨퍼런스 올 해의 식스맨이 된 그는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 컨퍼런스 퍼스트팀에 선정됐다. 2015년과 2017년에는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최우수선수(MOP)에 뽑혔다.

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대학 무대를 누빈 최고의 스몰포워드에게 주어지는 줄리어스어빙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학에서 4년을 모두 보내고 NBA 진출을 선언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1라운드에 뽑히면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4년 내내 발전된 모습을 보인데다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레이커스에서는 브랜든 잉그램과 론조 볼에 이어 하트마저 시즌아웃됐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를 대표하는 유망주들이 공교롭게도 모두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특히나 시즌 막판에 모두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 모두 팀에 잘 적응했지만, 정작 몸 상태가 뒤따르지 않아 정규시즌을 끝까지 치르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지만, 이번 시즌 레이커스는 시즌 중반부터 끝까지 부상에 시달렸다. 르브론 제임스와 레존 론도가 시즌 중반부터 적잖은 시간 동안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제임스와 론도가 같이 빠져 있는 사이 레이커스는 연패를 피하지 못했고, 순위 싸움에서 밀리고 말았다. 여기에 유망주들마저 부상에 신음하면서 전력구성이 어려워졌다.

최근에는 타이슨 챈들러와 레지 불록도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챈들러와 불록은 시즌 도중 각각 자유계약과 트레이드를 통해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공교롭게도 이들마저 부상으로 지난 28일 열린 유타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했으며, 이어지는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 뛸 수 있을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이번 시즌을 마감한 선수들을 포함해 도합 5명이 부상으로 당장 경기 출전을 가늠하기 어려우며, 시즌 중 다친 선수들까지 감안할 경우 사실상 선수단의 절반 정도 되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시즌 첫 27경기에서 17승 10패로 시즌을 출발한 레이커스였지만, 현재 33승 42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_ Los Angeles Laker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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