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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조서희*이명관 맹활약’ 단국대, 시즌 개막전서 용인대 꺾어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단국대가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단국대는 26일 용인 용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조서희(20점 7리바운드 6스틸), 이명관(18점 12리바운드 3스틸) 더블더블 활약을 통해 김수진(14점 7리바운드), 박은서(1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해지(10점 8리바운드)가 분전한 용인대에 62-49로 이겼다.

1쿼터, 단국대가 19-12로 앞섰다. 경기 시작부터 이명관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단국대는 맨투맨 디펜스 효율을 더해 10-4로 앞섰다. 이명관과 조서희를 중심으로 공격과 수비를 효율적으로 풀어낸 결과였다.

중반을 넘어 용인대가 김해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한 차례 추격 흐름을 만들어냈고, 점수차를 좁혀갔다. 단국대는 잠시 주춤했고,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터진 조서희 3점슛 등으로 다시 점수차를 넓히는데 성공, 19-12로 앞서며 1쿼터를 정리했다.

2쿼터 초반 단국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점수차를 유지했고, 3분이 지나면서 용인대 다시 김해지 공격 루트를 효과적으로 적용, 김혜지가 계속 골밑을 뚫어내며 점수차를 좁혀갔다. 단국대는 공수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주춤했던 이명관이 다시 공격에 중심에서 활약했고, 조서희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차가 벌어졌다. 용인대는 다시 단국대 수비에 공격이 주춤했다. 단국대는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공격에서 밸런스를 회복했고, 조서희 3점슛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35-25, 10점을 앞섰다. 용인대는 좋았던 흐름이 끊기며 두 자리 수 리드를 내줘야 했다.

3쿼터, 용인대가 거센 추격전을 전개했다. 기습적인 올 코트 프레스에 이은 김수진 3점슛 두 개 등으로 32-34, 2점차 접근전에 성공했다. 단국대는 완전히 흔들렸다. 턴오버가 계속 이어졌고, 외곽 수비에 문제가 발생하며 10점차 리드를 까먹고 말았다.

중반을 넘어 단국대가 힘을 냈다. 조서희가 선봉에 섰다. 3점슛을 성공시키며 용인대 추격을 한 차례 저지했다. 용인대는 좋았던 흐름이 주춤했다. 단국대가 44-38, 6점을 앞섰다.

4쿼터, 단국대가 한 차례 지혜진 3점슛과 김해지 골밑슛으로 40-45, 5점차로 따라붙었다. 경기에 긴장감이 조성되었다. 이후 양 팀은 빠른 공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어갔고, 계속 접전 양상이었다.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단국대가 승기를 잡았다. 조서희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고, 용인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종료 1분 30초를 남겨두고 10점차 리드를 그려낸 단국대는 승리를 결정지으며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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